전쟁 끝나지 않은 거랑 전단 날리는 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일단 그것부터 따져보고 나서 말해보죠.
전단 날리는 게 전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도저히 생각이 안드는데요.
그리고 수십년 째 쌍방간에 보내온 거든 어떻든 북한애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잖아요. 위험해졌단 뜻이 아닌가요.
그럼 자제를 해야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북한 애들이 거기다 연평도 때처럼 포탄이라도 떨구면 누가 책임져주는 건가요? 전단 날리시던 분들이요?
하하하하하하하하.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북한 애들이 거기다 연평도 때처럼 포탄이라도 떨구면 누가 책임져주는 건가요? 전단 날리시던 분들이요?"
-------------------------------------------------------------------------------------------------------------------------------
책임이요?? 웃기시네요. 책임은 북한이 져야지 왜 저의가 집니까? 애초에 방향 근본부터가 잘못됬네요. 전단지 살포는 북한이 먼저했었고 2014년 들어서 이제는 지들이 아쉬우니까 그만하라고 어리광을 부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상대가 북한입니다. 예측불허 그 덩어리를 저의가 신겨써줘야하는 이유가 뭐죠? 동물농장을 보면 애완견이 누가 집주인이지 서열관리가 안되서 개판치는 사례가 종종 나오죠. 바로 그 개판이 아주 좋은 한반도의 예라고 생각합니다.
님 말마따나 예측불허 그 덩어리를 왜 신경써야 합니까?그리고 북한은 동물농장에 나오는 애완견이 아닙니다.
이런 게 바로 열도정벌님이 이번 사태에 대해 얼마나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지 말해주고 있는 겁니다.
방향 근본이 잘못된 건 열도정벌님 쪽입니다.
누가 먼저 시작했든 무슨 상관입니까?
그리고 물론 사건이 터지면 북한 애들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단 날리던 사람들에게는 책임이 전혀 없다는 말이 되는 건 아니죠.
하지 말라는 대도 했던, 위험을 일부러 자초했다는 책임은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님도 님 키보드로 신경써줘야 하는 이유가 뭐냐고 그랬지요. 맞습니다.
그러니까 전단 날리지 말자고 하는 겁니다.
우리가 겁을 먹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총알이 날라오길 부추길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래요??
예측불허 그 덩어리를 신경쓰는건 저의 둘다 마찬가지 인거 같네요 다만 그 방법이 틀릴뿐.
제가 동물농장을 비유한것은 보다 쉬운 설명을 위한 예였습니다.
전단지를 날리던 분들의 행동이 남북과의 심한 마찰을 불러일으킬 정도면 정부가 개입했어야죠? 그런데 이번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정부도 밀어주는 상황이라 봐야하고 책임질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하지 말라고 했던건 북한이지 남한 정부가 아니였어요. 사람들 반응도 더 뿌리라고 하다고 괜히 살짝 뭐하나 터지니까 다들 쫄아가지고 이제와서 하지 말라고 하고있죠.
결정적으로 우리가 겁을 먹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한게 아니라 향후의 또 다른 도발을 예방하기 위해서 북한을 겁먹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말은.
그리고 부추기는 것은 저도 반대이지만 억압하는것은 환영입니다.
소극적 대응을 할꺼면 하지 말라는 말도 포함이죠.
서해 군사 훈련과 이번 건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군사 훈련은 국가가 존재하는 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겁니다.
다른 나라가 뭐라고 했건 어쨌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거죠.
말하자면 침략을 대비해 훈련을 하는 거잖아요.
반면에 이번 전단 배포는 쓸데없이 남의 나라에 참견하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북한 주민들이 몇천명이 김정은 압재속에서 죽어나가도 상관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우리의 국방만 튼튼히 지키면 되는 게 아닌가요.
1번째껀 뭔소리인지 모르겠고요.
2번째 건 제발 이번 사태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세요.
왜 위안부 문제를 가져와서 비교하나요.
비교할 게 되는 문제인건가요?
일본 우익들이 협박? 협박한다고 일본 우익들한테 총이 있습니까?대포가 있습니까?미사일이 있습니까?핵이 있습니까?
말하자면 피부로 느끼는 위협이 다르다는 거죠. 당장 전쟁할 가능성이 있는 나라. 그것이 북한입니다. 언제 미사일을 맞아도 이상하지 않다는 겁니다.
아, 물론 일본 윗대가리들에겐 그 모든 게 다 있지요.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위안부 문제는 역사적으로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남의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건 참견할 바는 아니지만 이건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이지요.
공감합니다..
요즘보면 탈북자나 골수극우를 가장한 빨갱이들이 많은듯합니다.
이명박 이후 정권들어서 극우를 가장해서 좌우이념갈등,지역갈등,남북갈등 유발하는자들이 쓰는 수법을 보면
이전 북한 빨갱이들이 썼던 통일전선 전술을 생각나게합니다.
극우를 표방해 정권에 빌붙는척 하면서 좌파계열을 와해시킨뒤 정권을 좌지우지하려는 속셈이 보이죠.
뉴라이트,어버이연합,일베,탈북자넘들에게서 그런 느낌이 더 많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