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37%가 찬성보다 10% 이상 낮아서 별거 아닌 거 같겠지만
37%의 절반만 돼도 정치하는 애들한텐 어마어마한 표임
국짐이 민주 밀어내고 정권을 잡는다고 해도 결코 무시할 수없는 수치죠
반대가 ㄲㅍㅁ의 콘크리트라고 본다면
집권을 한다고 해도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있는 정도의 수치임
지금도 국짐은 저 반대에 속한 사람을 버릴 정도로 사정이 좋지가 않죠
여론과는 상관없이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폐지될 수가 없는 상황임
그래서 지금까지 한다리 걸쳐왔던 것이고
그걸로 득도 많이 봤죠
여성가족부를 만든 취지가 우리 사회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여성의 인권을 신장시키기 위해서 만든 부처인데
여성가족부 스스로가 한국의 극단적 혐오주의자인 폐미니스트들과 적극적으로 엮이면서
남녀 공히 부정적인 시각을 형성시키는 과오를 저질러 버림.
여성가족부를 없애는 것보다는 명칭을 바꿔서 존속시키는 게 괜찮을 듯.... 그냥 가족부로 가정부??
절대 안됌...그래도 지금껏 해온 삽질은 절대 변하지 않음.
여성부에서 여가부로 바꿨는데 이런 삽질이 의미가 없음을 아시리라봅니다.
이름만 바꿔서 뭐해요. 속이 썩었는데;; 저 기관 자체가 썩었어요.
이름 바꿔도 변화없고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킨다고 봅니다.
100분토론에 나온 작가님이 말씀하시길 이미 여성부는 그 기능을 다했으니
(이미 대한민국 사회에 성차별에 대한 부조리함이 없으니 계속 여성부를 유지하는건 오히려 성갈등을 부추긴다는 말.)
지금껏 해온 행정들을 원래 부처로 돌려주는게 옳다하심. 200% 극공감.
여당이건 야당이건 어떤 정치인이 와도 폐지 못해요
폐지한뒤 뒷감당이 안됨;;; 정치인, 정당이고 나발이고
30%면 그냥 지지율 박살나요ㅇㅇ 폐지 찬성론자들은 폐지하면
그냥 그걸로 끝이겠지만 반대론자들은 폐지한다고 끝이 아님
당 해체부터 정계 은퇴까지 물고 늘어질걸요? 저걸 감당할수 있는
정치인, 정당이 없어요...그러니 공약으로 서로 이용만 할뿐...
이명박 시절 정말로 폐지 직전까지 갔음
그걸 결사반대로 여성부를 지켜낸 인물들이 바로 박원순 문재인
이당선인 “여성부는 여성권력 주장하는 사람들 부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0227966 “서울시장 때 보니 여성부가 있으니 다른 곳에서 관심을 안 둔다. 여성부를 두면 다른 사람들이 더 소외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2만불 (1인당 국민)소득이 넘어 여성 권익이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남성들도 민주화됐다”며 “기업하는 사람들이 볼 때도 4~5개 부처가 합쳐져 더 커지기도 한다. 보건복지부를 여성부에 합쳤으니 여성부가 더 강해진 것 아니냐”고 말했다. 여성부가 있어 다른 부서에서 여성 문제에 신경을 안 쓰기 때문에 보건복지부와 통폐합하게 됐다는 설명인 셈이다.
문재인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역할 더 커져야 한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295606 문재인 후보는 "이명박(75) 정부 인수위 시절 여성가족부가 폐지될 뻔했다"라며 "우리가 그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서서 여성가족부를 지켜냈다"라며 여성가족부 존치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네....결국엔 2010년 2년 만에 정부 조직 개편을 통해
다시 여성부는 "여성가족부"로 승급 개편이 됩니다
2010년 9월, 2차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복지가족부의
청소년 및 가족기능 을 분리하여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로 개편
(국회입법조사처, 역대 정부조직개편의 주요 내용과 향후 개선과제, 2013)
뉴스에 공식 발표로 여성부를 폐지 하겠다고 나옵니다 공약이 아니라
실제로 여성부 내의 직원들도 폐지 되는걸로 알고 있었고
폐지할 생각이 없었는데 공식으로 발표 합니까?
폐지 하겠다고 발표 하니 결사반대로 폐지 못 하게 막아 놓고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 했다고 물타기 하는건 비겁한 변명이죠
공식 발표 하고 폐지가 확정된 상황에서 결사반대로 뒤집은 인물들이 누군데
왜 그 책임을 폐지 하겠다고 한 사람한테 뒤집어 씌웁니까?
물론 결국 뚜드려 맞고 결국 무릎 꿇은건 비굴해 보이지만 그 원인을 제공한건 여성부의 수호자들인데요
애초에 폐지 확정 됐을때 닥치고 있었으면 여가부로 승격 되는 일도 없었고
여태까지 이렇게 여가부가 골칫거리로 남는 일도 없었겠죠
하;;;; MB 혼자 정치합니까?? MB 혼자 정책 시행해요???
대한민국이 독재국가예요?? 군주제 국가예요??
폐지 확정이요??? 찬, 반 여론 조사는 그냥 장난 삼아 하는건가요??
정치인이 지지율 신경 안쓸거면 정치 왜 하나요??
기가 막히긴ㅋㅋㅋ 대한 민국 정치인들 정책 발의부터 공약 가지고
왔다 갔다 하는거 한두번 보나요??
막은 세력이 중요 하냐는 문구에서 더 이상 말할 가치를 못 느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쓰고 감
님의 태도로 보아 작금의 여가부 사태의 원흉이 있는데
그 원흉을 인정하기 싫으니 자꾸 물타기와 책임전가를 하고 있는거임
양심에 손을 얹고 지금 상황이 반대였다면 님이 지금 이런 소리를 하고 있었을까요?
막은 세력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도 바로 그거고
피식...논리가 참 우습네요ㅋㅋㅋ 작금의 여가부 사태의 원흉요???
막은 세력은 중요하고 기존에 있던 실패를 더 키운건 원흉이 아닌가요?????
누가 물타기를 하고 있나요?? 전 모든 정치인, 정당은 여가부, 여성정책, 페미이슈에
자유롭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주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근거 없는 얘기는 하지 말죠
"막은 세력이 중요 하냐는 문구에서 더 이상 말할 가치를 못 느낌"
개웃기넼ㅋㅋㅋㅋ 4대강은 정치인부터 국민, 교수, 전문가, 지역 주민들까지
그렇게 반대했고 안된다고 소리쳐도 좋다고 해처먹은 새퀴들이 뭐???? 반대세력???
물타기??? 풉ㅋㅋㅋㅋㅋㅋㅋ 4대강은 문재인, 박원순이 반대 안해서 해처먹었나??
여가부 반대는 무조건 반대 세력 때문이고 4대강은 반대했지만 본인들이 처먹을게
있으니 반대해도 ㅈ까라 어쨌든 실행한다 이건가???
여가부 폐지 물타기 논리가 어느쪽이든 폐지 못한다~ 에서 끝나니 얼마나 방어 논리가 부족한지 스스로 드러내는꼴. 한쪽에서는 폐지를 외치고 다른쪽에서는 그걸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걸 물타는 논리가 어느쪽이든 폐지를 못하니깐 .. 가만히 있으라니요. ㅋㅋㅋㅋㅋ 이게 얼마나 빈약하고 치사한 물타기 논리인지. 스스로 느끼질 못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