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 보면 정말 어이상실한 무개념인간들 이야기가 종종 올라옵니다.
이런 글이 올라오면 너나할것 없이 전부 분노의 댓글을 달지요
근데 이런분들은 다 어디에 짱박혀 계시는지 왜케 무개념 인간들이 많을까요?
오늘 밥먹으러 식당엘 갔는데 진짜 밥상 엎을뻔 했습니다.
애새끼들 발광하면서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난리 부르스를 쳐대서 아주 왓더헬!!! ㅠㅠ
그 지경이 되어도 남들은 고사하고 부모들도 한마디 말도 안하고 지들끼리 웃고 떠들고...
너나 할것없이 모든 애새끼들이 그러고 울고 짜고 장난치고 뛰어다니고 진짜 난장판이더라구요.
다른 부모들도 지들 애들이 그러니까 남의 애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이해를 한다는식이고..
애가진 부모들 다 이럽니까?
진짜 생각같아선 밥상 들어서 엎어버리고 애들 다 때려잡고 싶은 충동까지 들었습니다.
이런 애들 커서 유게가 또 풍성해 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