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군대 후임.
대구 출신이며 키는 175밖에 안 되지만...
석유공사 다녀 연봉 7000만에 정년이 보장되어있지, 원룸에 혼자 살지...
게다가 동안에 꽤 잘 생겨서 여자들이 20살 부터 35살 이혼녀까지 다 달라붙음.(갸가 79년임...)
데이트 비용도 5만원 이상을 가지고 간 적도 없고
작년에 겨우 중고차 샀는데, 차로 데이트 시 항상 기름값까지 받아오는 용자..
20살 여대생들은 항상 술 사가지고 갸의 집으로 오는 게 일쑤.
결론
남자든 여자든 외모와 스탈일만 되면 상대가 알아서 비용 다 부담하고 맞춰줌.
반면....난 여자들에게 월세 비까지 내주는 호구...
젠장 부러우면 지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