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지능이 높을수록 먹는데 다소 거부감이 들죠. (개,돌고래,원숭이)
눈 마주치고 인간과 감정교환이 원활할수록 살육과 먹는것에 거부감이 듬 (개, 돌고래)
나에게 친근한 존재일수록 해꼬지에 거부감이 듬. (개,고양이)
관상용일수록 먹는거에 거부감 듬 (금붕어,비단잉어,잉꼬,애완견)
개는 대중적으로 이미지가 인간의 친구임.
이건 논리로 따질 필요가 없어요. 전세계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죠.
반대로 혐오감이 드니 식용으로 가능한데도 뉴트리아를 안먹게 되는거죠.
어느나라나 지방에 따라 종교,미신으로 살생이 금지되는 동물이 있죠.
인도 - 소
태국 - 개
중동 - 돼지
이거 무슨 논리가 필요한가요? 그냥 뿌리깊은 이미지 일 뿐 입니다.
닭은 무슨 죄가 있어서 맨날 제사지낼때 피뿌려질까요? 귀신 쫒는다는 이유만으로도 죽임을 당함.
근데 더럽고 치사한건 안타깝게도 개에 대한 식용 거부 이미지는 여러가지가 겹치며
세계적으로 너무 강하다는 겁니다.
정말로 살생 많이 하는건 선진국, 서양인이죠.
고기 열라 많이 먹음.
하지만 이미지란게 참 그런거죠. 어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