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에 여성비하를 할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한국 여자를 비하하는 모습을 보면서
반빌 심리(?)로 남성혐오증 비슷한 게 생길 뻔 했었어요. 그래서 한달 정도 가생이에 안 들어오고
오프라인에서 개념찬 남사친들을 많이 만나고 얘기도 하고 아버지랑도 대화하고.. 그러면서 나아졌죠.
현실에선 제 주변에 1인 진짜 혐오남이 있었어요.(과거형)
그러다가 마지막은 뜬금 일본녀는 어쩌니..하며 결론 짓는 전형적인 스탈이였죠.(AV,애니 매니아)
모태솔로인데, 그렇다고 쑥기가 없는건 아니라서, 대쉬는 엄청 했죠. 근데 모조리 거부당함...
보니까, 눈이 높음;; (오히려 현실감각 없슴)
결국, 모든 여자를 욕하다가 여친이 생겼어요! 그러자, 마초맨이 되더군요!!
여성혐오를 필요이상 하는 분들은 분명 외로운 거에요. 자신을 지키고픈 반발심리인 거죠.
당연히 왜구들의 공작입니다.
그놈들의 한국부수기는 넷상으로 국책에 해당하니까요.
화교나 조선족은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그런 놈들이 화교인지 왜구인지를 두고 정말로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조사해 봤지만 화교는 아닐거라고 장담합니다 ^^; 시기적으로 봐도 화교는 아니고요)
물론 소수는 부합될지라도 큰 틀에서 봐야 됩니다.
김치녀라던가 그런건 일종의 단어 만들기죠.
어느국가나 그런 여자들은 존재하니까요.
실제로 그런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서 그런 단어가 만들어 지는게 아니라 그런 단어를 이미 만들고 놓고 거기에 맞는 프레임을 적용시키는 겁니다.
인격에 문제 있는 놈들은 거기에 세뇌되는 겁니다.
인격에 문제가 없어도 무지한 상태에서 그런 글들을 접하다 보면 어느정도 세뇌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요즘 뉴스에서 인재로 인한 사고소식이나 강간, 살인, 갑질논란등이 뉴스로 매일 보도 됩니다만..그런 보도의 목적은 한국사회현상의 생생한 알림, 그런 부도덕하고 부조리한 측면도 있으니 변화시키자 라는 관점으로 봐야지 "아 우리나라는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네" "아 우리나라는 대체 왜 이런거야?" 라고 받아 들이는 사람도 있죠.
쓰잘데기 없는 댓글은 좀 자제하셈..
누가 일베충들이 다 왜구랬음?
일베의 특징은 정치적이고 나발이고 그런거 없고 그냥 이기적인 사회벌레들의 집합소임. (다 그렇다는게 아니고 일베 다수의 기본적인 성향)
그넘들은 누군지도 모를 특정인이 떡밥만 줘도 알아서 꼭두각시가 되는 놈들이고 그런 구조임.
글 독해능력이나 기르셈...
"여성"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모든 기사에 댓글들을 보면 심각해요.. 너무 충격적이고 역겨운 내용들이라 하나하나 읽어봤는데..읽어 보고 내린 결론은 댓글 다는 사람만 반복적으로 단다는거..병적일 정도로 ㅡㅡ; 문제는 로그인 없이 그런 뉴스 기사를 읽고 댓글을 읽어본 여자들도.. 마찬가지로 남혐이 생긴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