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올해 그것도 1월1일.새벽에 저정도 크기 운석 봤어요.
새벽에 담배피고있는데 밤인데 왠 주변이 환해진다는 느낌이듦
위를 봤더니 진짜 저런 운석이 ㄷ
마지막에는 진짜 밝게 빛을 번쩍내며 사라지는데
소리까지 들렸음..치치직.탁.. 나무가지타는 소리나 전구다마 나가는 소리같은.ㅎ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봤던거에 비하면 조금은 거리가 있고 밝기가 작은 편이네요,
진짜 아주 가까이 거의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는 녀석이었고 마지막에 플래시같은게 일면서
아주 작게나마 뿌시시 하는 소리가 들릴정도였죠. 위에도 그런 경험을 하신분이 계신것 같은데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직접 하늘을 바라보고 있지 않고 있었을 경우엔 놓치기 쉬웠을
것입니다. 저도 첨엔 누가 폭죽을 쏜게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였죠. 워낙 순식간이라.
저도 그때 그 경험에 대한 관심이 나중에 좀 있었고 (특히 소리와 관련해서) 좀 찾아본적이 있는데
위키피디아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보통 밝기가 커짐에 따라 fireball, bolide, superbolide 이런식으로
이름을 붙이는거 같은데 어떤 확실한 정의에 의한 기준은 아닌것 같더군요. )
Several phenomena are well documented during witnessed meteorite falls too small to produce hypervelocity craters.[10] The fireball that occurs as the meteoroid passes through the atmosphere can appear to be very bright, rivaling the sun in intensity, although most are far dimmer and may not even be noticed during daytime. Various colors have been reported, including yellow, green, and red. Flashes and bursts of light can occur as the object breaks up. Explosions, detonations, and rumblings are often heard during meteorite falls, which can be caused by sonic booms as well as shock waves resulting from major fragmentation events. These sounds can be heard over wide areas, up to many thousands of square km. Whistling and hissing sounds are also sometimes heard, but are poorly understood. Following passage of the fireball, it is not unusual for a dust trail to linger in the atmosphere for some time.
작성일 : 14-03-1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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