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성장중입니다..대외지표가 그걸 보여주죠..이미 10조달러 gdp돌파했을겁니다..
무역량 총액에서도 작년에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 1위자리를 차지했고..뭐 이대로 꾸준히 성장한다면 2020년안에 미국 경제를 추월한다는건 이미 대세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긴장하는거죠..미,소간의 냉전시절이나 1차,2차대전때 미국의 적들은 결코 미국의 경제력과 생산성을 따라가지 못했죠..그래서 미국과의 전쟁에선 생산성에 져서 물량의 미국에 무릎을 꿇었고 냉전시절의 소련도 미국과의 무리한 군비경쟁으로 경제가 파탄나고 무너졌죠..
이유는 미국의 경제력에 미국의 적들이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죠..
한데 중국은 전혀 다른 개념의 적이죠..미국에겐..미국보다 커질게 뻔한 경제력을 갖춘 적입니다..
물량전과 생산성에서 미국이 진다는 말이죠..점점 현실화되고..그러니 미국이 엄청나게 긴장하는 거죠..
그리고 중국의 도농간 엄청난 빈부격차와 소득수준이 낮다는 말은 반대로 하자면 그만큼 자국내 성장할 요건이 많다는 겁니다..자국의 엄청난 성장가능성 즉 시장이 있다는 말이죠..중국과 붙어있는 우리로선 두려울뿐입니다..
마치 중국인같은 소리들을... 가생이에 몰래 활동하는 중국인들 진짜 많은듯...ㅋㅋㅋㅋㅋ
중국발 대외지표를 곧이곧대로 신뢰하는건 님같은 중국인들뿐이고...
2020년에 미국 경제 추월같은 허무맹랑한 헛소리에선 웃으면 되는건가요??
빈부격차가 성장동력이란건 태어나서 님에게 처음들어봅니다만..
이런게 중국인들의 관점인가 보네요. 빈부격차를 성장동력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니
해결할 필요가 없겠죠. 근데 빈부경차가 성장동력인데 왜 자꾸 중국 각지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중국정부는 그걸 숨기기에 급급한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도시간 혹은 도농간 빈부 차이가 크다는 게 지금 중국의 성장동력입니다.
저개발 도시위주로 개발을 통해 수출 부진을 내수확대로 돌파해보려는 겁니다.
내수자체가 워낙 크니 지난 금융위기와 재정위기 때 별 탈 없이 넘어간 듯 싶지만 내수확대라는 것이 결국 민간의 자발적인 투자증대나 가속화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부, 지방정부 주도의 국책산업이나 건설의 확대라는 게 문제입니다.
터무니 없이 일만 벌려놓고 그 뒷감당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뇌관인데 딱히 자료가 별로 없어요. 자료구하기가 힘든 이유는 중국당국에서 내놓는 자료가 투명하지도 않고 신뢰도도 떨어진다는 겁니다. 조사가 부정확하다기 보다는 발표자료의 조작이 많습니다. 불리하거나 불안을 초래하는 자료는 공개 안하는 경우도 많구요.
그럼에도 뇌관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수십조가 들어간 혹은 들어갈 도시계획인데 완공 후 유령도시가 되버린 경우도 있고, 쓸모도 없는 대규모 시설을 짓기도 하는 모습이 딱히 자료가 없더라도 우려를 살만큼 심각했으니까요.
어쨌든 몇 년동안 지속된 위기에도 불구하고 7~8%대의 성장은 내수진작에 따른 효과가 큽니다.
우리나라도 그 덕을 좀 봤죠.
적어도 향후 10여년 간은 발전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 봅니다. 그 만한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미 투자자본(기업설비쪽)의 이탈도 어느 정도 발생하고 있는데다가 수출의 확대에는 거의 한계점에 다다른 상태라 이전의 10% 이상의 고속성장은 힘들지 않을까 봅니다.
큰 시장이라 메리트가 있는 것이지 생산기지로서는 그 이점이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에 대비해 미국 금융위기(2007) 이전 핵심사업으로 몇 개 업종을 선정해 집중적인 투자를 하긴 했는데...
그 집중적인 투자로 인해 해당 산업 기업 수의 증가는 이루어졌지만 생산성이나 효율성 측면에서는 부진했습니다. 이후 금융위기와 재정위기로 파탄난 업종이 상당했습니다.
그로 인해 정부의 재정적 부담 역시 커졌구요.
아직은 유럽 일부 국가나 일본과 같이 이미 파탄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의 재정상태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라 말할 수 있겠지만 중국 내 단기 투자(투기) 자본의 크기는 외환보유고 만큼이나 큽니다.
어느 누구도 위기 없이 지속적인 성장만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 안합니다.
더 이상 재정적으로 개입이 어려운 상태로 내수시장 역시 지체되고 실업률이 치솟기 시작하면 언제든 금융위기가 발생할 소지가 충분하다는 겁니다.
그 정확한 시기야 예측이 힘들지만 아직은... 적어도 7~8%의 성장은 한동안 계속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꿈꾸는자님 밑에 글은 읽지도 않았네요.
중국이 현재는 절대로 미국경제 못 넘어섭니다.(언젠가는 되겠지만 아~주 먼 이야기)
완벽한 민주주의 체제 들어서기전에 그리고 부패 현재보다 대폭 완화시키기전에 어림도 없습니다.
부동산 버블 지금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국민의 생활 실상은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보여주기식 유령건물들 어마어마하게 많고, 기득권층의 탈세와 재산빼돌리기가 얼마든지 가능한 나라가 중국이고 빼돌려진 재산만 추산해도 "경" 단위 입니다. 서민경제는 절대로 살아나지 않고 오로지 기득권층으로 모든 돈과 권력이 기울어지게 된 나라에서 절대무리고 . ( 많이 쓰기 귀찮아서 줄임니다) 제일 중요한건 미국과 유럽이 짜놓은 경제성장 틀에서 그 틀을깨고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기란 현재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총GDP는 높을 지언정 외국자본덩어리 중국자체가 순수한 중국의 재산이 되진 않습니다.
외국으로 빠지는 돈 또한 엄청나게 많은 액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