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4일 밤 코인베이스와 서클 등 주요 비트코인 업체들은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마운트곡스가 수개월동안 발생한 중대한 도난 사건을 이유로 파산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마운트곡스가 비트코인 총 유통량의 6%에 달하는 74만4천개의 비트코인을 도둑맞고도 수년간 발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비트코인 가치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개당 500 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마운트곡스는 해명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자금 인출 중단 사태가 벌어졌을 때 마운트곡스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고 고객의 자산은 안전하다"고 주장했지만 지금까지 기술적 결함을 완전히 손봤다는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런 와중에 홈페이지 먹통과 도난 의혹까지 추가되면서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불안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http://news.nate.com/view/20140225n33814
비트코인이 가상화페아닌가요??
그것도 도난이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