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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9 13:07
반기문의 ‘페미니스트’ 선언…더민주, ‘진보 의제’ 뺏겼다
 글쓴이 : 북풍
조회 : 381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자신의 유엔총회 마지막 연설에서 ‘페미니스트’ 선언을 했다.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반 총장이 진보적 이슈로 발을 넓히고 있는 모습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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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팩트체크] 여성정책…유승민 "페미니스트로 소문난 사람"

대선에 도전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지난달 13일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다. 유승민 의원은 이 인터뷰에서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저희 직장에서 제일 페미니스트로 소문난 사람"이라면서 "동년배에 비해 많이 트인 사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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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반기문, 유승민은 페미니스트, 따라서 반기문, 유승민은 메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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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빼 17-03-19 13:08
   
저 인간들은 페미니스트가 뭔지도 모르고 씨부린거죠.
다잇글힘 17-03-19 13:09
   
뭐 그분들이야 필요하다면 이념적 정체성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다면 이것저것 가져다 다 붙이겠죠
유시민식 보수개념을 가져다 생각해보면 페미가 그분들 입장에서는 대세가 된거죠. 더이상 외력이 아니라
관성이 되어버린 상태 ㅋㅋㅋ
하이1004 17-03-19 13:11
   
페미의 역사와 우리나라식 페미를 자서히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페미가 하는 말이 예전에 시위 하는거랑 겹쳐 보이는것도 한몫 하고요
고독한늑대 17-03-19 13:20
   
페미 = 메갈이다
이게 프레임이 아니라고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왜 여기선 조용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똑같이 비난 못하고 있고 댓글만 봐도 페미 꼴페미 메갈 운운하던 사람들의 성향이 나타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트위시 17-03-19 13:34
   
이 사회에서의 삶은, 최상의 경우에도 지루하기 짝이 없으며, 사회의 모든 측면은 여성을 배제하고 있으므로,
시민의식이 있으며, 책임감 있고, 모험을 원하는 여성에게 남은 길은 정부를 전복하고,
화폐 체계를 무너뜨리고, 산업의 완전 자동화를 이루고 모든 남성을 제거하는 것 뿐이다.
...
남성의 존재는 생물학적 실패이다.
남성 유전자 Y는 여성 유전자 X의 불완전한 형태이며 이는 남성이 유전적으로 불완전함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남성은 불완전한 여성이며, 유전자 단계에서부터 실패한, 걸어다니는 실패작이다.
남성은 결핍이며, 정서적 결함이다. 남성성은 결함있는 질병이며, 남자들은 정서적인 불구이다.
SCUM 선언문 중

댁이 합리적이라고 하는 페미 중 하나...
페미=메갈이 아니라 메갈, 워마드도 페미란 소리... 이해가 되요?
          
다잇글힘 17-03-19 13:42
   
페미중의 하나일뿐이죠. 극단적인 남성주의가 있는것처럼 거기도 극단주의는 있습니다.
          
고독한늑대 17-03-19 14:17
   
그럼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모조리 메갈이 되어버리네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