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자신의 유엔총회 마지막 연설에서 ‘페미니스트’ 선언을 했다.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반 총장이 진보적 이슈로 발을 넓히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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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팩트체크] 여성정책…유승민 "페미니스트로 소문난 사람"
대선에 도전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지난달 13일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다. 유승민 의원은 이 인터뷰에서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저희 직장에서 제일 페미니스트로 소문난 사람"이라면서 "동년배에 비해 많이 트인 사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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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반기문, 유승민은 페미니스트, 따라서 반기문, 유승민은 메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