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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8 20:16
앙큼한 돌싱년...
 글쓴이 : 개소리
조회 : 1,036  

 
보다보다 열받아서 못보겠음..-_- 극악의 된장녀인데..
 
이거 만약 극악의 된장녀가 정말 주연이고, 해피엔딩이라면 스토리 뻔함.
 
된장녀 전 남편 되찾기하다가 여러 에피소드를 겪으면서 진정한 사랑을 깨닳게되고 전 남편이랑 잘먹고 잘살게 되었습니다. 라고 진행될듯하네요.
 
그럼 정말 더 열받을것 같아요..-_-
돈 없다고 남편버린 여자가 다시 달라붙었도 끝끝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해야하는거 아닐까요..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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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수 14-03-08 20:18
   
ㄴㄴ 여자들 취향에 맞춰져야지요.
4~50대 아줌마들 취향이 그런거 아님.
내 남편 마음에 안 들지만, 그래도 내 남편만한 거 없다고 만족하게 해야지요
한민족번영 14-03-08 20:18
   
한국 드라마 주 시청층이  아줌마들이라
생마늘님 14-03-08 20:27
   
한 마디로 아빠들 저절로 뉴스 돌리게하는 프로 ㅋㅋ
gagengi 14-03-08 21:09
   
돈때문에 남편을 버리고 이혼하는 악녀가
돈때문에 부자가된 전남편을 다시 찾아가 꼬신다는 이야기입니다.

돈없다는 이유로 부인이 남자한테 이런 말을 하고 이혼합니다.
"내인생에서 꺼져"

그리고서는 부자가 된 전남편 찾아가서 왜 부자되고 안찾아왔냐고 따지는 거보고 정말 열받게 만들더군요. 안하무인 무도덕 무개념 돈독이 오른 악질 된장녀란 이런거구나...

남자를 돈으로만보는 전형적인 극악질 된장녀이야기 입니다.  사람을 돈으로만 보고 무시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버젖히 공중파에서 보여주고 웃고있다는게 참 세상이 정말 망쪼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된장녀를 미화하고 저렇게 살아도 된다는 식으로 드라마가 전개되니 이건 정말 신세대막장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구나 싶더군요.
 
이 드라마보고 남자가 돈없으면 욕하고 돈많으면 꼬셔야겠다는 된장녀들이 마구 양산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들이 이렇게 돈에 눈멀어 악질이 되가는거죠
     
뭐꼬이떡밥 14-03-08 21:32
   
아니 왜 열받으세요?
이런 리얼리티가 이세상에는 좀더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