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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8 21:08
기황후가 처음에는
 글쓴이 : 얼음누늬
조회 : 379  


참 재미있더니만 요새는 그저 그런 후궁들 궁중암투극으로 되어 버려서

별로 새로울 것도 없어지고 식상해진 듯..

울 나라 드라마는 바로 찍어서 바로 방송하는 식이라 쪽대본도 많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뭐 별 내용없이 한회 한회 시간만 잡아먹는 듯...



그러다 보니 요새 유일하게 챙겨보는 것이 정도전인데 

정도전은 제발 질질 끌지 말고 지금같기만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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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야 14-04-08 21:09
   
그런가요 ; 저는 기황후재미있던데 ;
물론 정도전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그렇게 식상하다는 느낌은 없네요
햄돌 14-04-08 21:10
   
점 점 재미없어진다고 생각했었는데ㅋㅋ
미노 14-04-08 21:12
   
막장계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가....
퍼랭이 14-04-08 21:13
   
그냥 사극풍 아침드라마
mymiky 14-04-08 21:14
   
사극계의 또로라 공주라는 ㅋㅋㅋㅋㅋ
     
뭐꼬이떡밥 14-04-08 21:16
   
헐...
홍대소녀 14-04-08 21:16
   
제목은 기황후요...내용은 왕유전이라..ㅠㅠ
海東孔子 14-04-08 21:20
   
한번도 본적 없다는...;;
겔겔겔 14-04-08 21:24
   
재밌다고 아무거나 줏어보면 안됨.
냄비우동 14-04-08 22:00
   
이 드라마는 역사왜곡의 문제를 떠나서 드라마로서의 재미라는 측면만 봐도 캐릭터의 무게 중심 안배에 실패한 것이 악역을 설정할때 원래 가장 오래 살아남고 최후까지 주인공을 괴롭히는 사람에게 최고악역의 캐릭터를 맡겨야 하죠
그런데 극초반 연철이라는 인물에게 너무 많은 것을 쏟아부었고 사실상 연철을 최고 악역 캐릭터로 만들어 버리는 바람에 연철이  죽고나서부터 재미가 급 없어졌죠
따라서 원래 연철 캐릭터의 카리스마는 극후반까지 기황후를 괴롭히는 백안이 가져가야 했고
연철은 좀 더 단순한 악인으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연철이 죽고나서도 아직 백안이라는 더 엄청난 악인이 버티고 있다는 긴장감이 유지가 되었을텐데 말이죠
게다가 황제까지 기황후편에 있으니 더더욱 긴장감이 안생기고...
그래서 황제의 광증이라는 다소 무리한 설정까지 동원한 듯 싶네요
     
뿌링뿌링 14-04-09 17:25
   
와 맞아요 연철죽고나서 재미급하락.....
저는 아무런 정보없이봐서 연철죽고 해피엔딩으로 드라마 끝나는줄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