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현재의 페미니즘 흐름과 제대로 맞서려면 아예 새로운 정당이 나오던가 현재의 집권당이 망가져도 상관없다는 각오를 해야 합니다. 단기간에는.. 하지만 그러지 못한다는걸 아~~~주 잘 알죠.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는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현 집권당 입장에선 선택이 페미니즘쪽으로 흐르게 되어 있어요. 젤 좋은건 자한당세력이 더이상 기지개를 켜지 못할정도로 완전히 망가진후 넓디넓은 민주당의 스펙트럼이 분화되는 것입니다. 어쨌든 지금은 페미니즘 진영쪽이 정치지형을 잘 이용하고 있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