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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8 02:13
90년대노래 전설이라고 불릴만한건 이것뿐없는듯.
 글쓴이 : zxczxc
조회 : 1,404  





살았다면 아르헨도처럼 까였을지 모르겠지만
"전설"은 역시  요절이 전제로깔려야..더 와닿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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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진 14-03-08 02:16
   
ㅎㅎ;;솔찍히 제가 서태지와 아이들보다 듀스를 더좋아했고

97년도 이현도가 낸 김성재와의 학창시절 만남부터 현진영과 와와 시절.

그룹결성과 더불어 김성재죽음에 대한 책 "스물네살의 사자후"까지 간직하고 있지만.

저노래가 전설은 아니죠.ㅜㅜ;;;;;

90년대는 정말 kpop의 르네상스의 완성이란 말처럼

전설적인 곡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도 말하자면 아주 좋아합니다..특히

김성재 1집 타이틀 말하자면보단 "마지막 노랠 들어줘"를 더좋아해요.
삽자루1018 14-03-08 02:25
   
그다지 공감이....단지 김성재 씨가 죽어서....더 주목을 받았다는 느낌이...
그렇게 따지면 서지원도 전설이 될려나?
     
zxczxc 14-03-08 02:43
   
"전설"이 되기위한 전제가 요절이라 말한거처럼 죽음이 더 돋보이게 하는건 공감해요.ㅎ

근데 요절은 전설이 되기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님.
게이츠 14-03-08 02:38
   
90 년대는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너무 많아서 셀수 없죠..

서태지 말고 전 O15B 를 더 좋아 했습니다..
팬더롤링어… 14-03-08 02:56
   
저도 솔직히 저노래가 전설이라고 까지 부를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차라리 듀스 시절의 곡들이 명곡들이 많았죠..90년대의 전설이라면 아무래도 김광석이죠...80년대는 김현식 이었고...
피용 14-03-08 03:28
   
시대를 앞서간건 사실이지만 현진영에비하면 한참 뒤죠.....
로봇태껸V 14-03-08 03:33
   
이현도가 까이는 이유는 힙합의 전설이니 원조 힙합이니 이러니까 까이는 겁니다.

이현도와 듀스가 했던 음악은 흑인 음악이었지 힙합이라고 보기 힘들지요.

또한, 현재 이현도의 실력도 프로듀싱은 몰라도 랩은 들어보면 진짜 오글거리는 수준이죠.
피용 14-03-08 03:34
   
근데 절대 아시아에서 성공하지못할거란 스텐다드락 씨엔블루도  너무 좋쿠......
특급 14-03-08 03:42
   
90년대 듀스가 이슈는 왕일지라도 ... 그들이 불렀던 곡이 전설이라고 하기엔... 완전무리라고 생각하는 1인... ㅡ,.ㅡㅋ
피용 14-03-08 03:43
   
90년도말쯤 한국엔 부활..시나위...백두산.....밖으론 일본에 라우드니스 독일엔 할로윈....미국은 해머링응앞세운

여러그룹......(개인적으로 그시대 머트리크루 좋아함다..) 시나위2집......해저문길에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