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남자가 보면 알아요.
처음보는 남자도 첫인상만 보면 어떤 인성을 지닌 놈인지 90%정도는 맞춥니다.
30세 정도면 어떤놈인지 얼굴에 나타나게 돼 있어요. 보통남자들이 봐도 알 수 있어요.
"자기 얼굴에 책임져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여동생 결혼상대 오빠가 미리 만나서 검증해 보잖아요? 그게 다 남자는 남자의 눈으로 봐야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김원중이라는 사람이 누군지 처음 봤는데, 보는 순간 이 놈은 아니다는 걸 바로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김연아는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욱하지 않는 착한남자를 만나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