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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7 17:53
"고노담화, 일보후퇴도 용납못해"
 글쓴이 : 배리
조회 : 352  


일본 군위안부 전문가인 요시미 요시아키 주오대 교수는 도쿄에서 열린
'고노담화의 파괴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주제의 집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피해자들이 약취, 유괴, 인신매매에 의해 군 위안소에 끌려간 것은 분명
 한 사실이다. 또한 그런 여성들이 군 시설인 위안소에 끌려온 것을 알게 
 됐을 때 풀어주지 않고, 군이 관리·감독하는 위안소에 넣은 것은 명백한
 군에 의한 강제행위이다."

요시미 교수는 아베 정권이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부정하고 있는
'군, 관헌에 의한 강제연행'은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이미
확인된 사실이며 충분한 자료가 있다고 말했다.

"고노담화의 본질은 군의 관여 하에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이 상처를
 입은 중대한 인권 침해에대한 시인이다. 따라서 고노담화가 인정한 것
 에서 조금의 일보후퇴도 용납할수 없다"

요시미 교수는 오히려 고노담화의 강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책임의 주체가 일본군이며, 피해자들은 군에 의한 '성노예'였음을 인정
 할 것,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할것, 일본 국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것"

요시미 교수는 1992년 다른 연구를 하던 중 일본군의 위안소 설치 지시
문서를 발견하고 이를 공론화해서 위안부 문제가 세상에 알려지는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http://media.daum.net/foreign/japan/newsview?newsid=2014030715480962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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