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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8 10:48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곤도 마코토
 글쓴이 : 미소안
조회 : 2,381  



"의사는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는다.
병원에  갈수록 빨리 죽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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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 20-06-28 10:50
   
좋은 의사들을 잘 만나야 하는 거 같아요.
그냥해봐 20-06-28 10:56
   
예전 종합병원 원장이였던 사람도 암걸렸는데
병원 치료 안받고 운동식이요법으로 치료했다고 하더군요
     
산사의꿈 20-06-28 11:06
   
맞아요. 기본적으로 병은 면역저하가 원인이죠.
다시 생활습관 고치고 식이요법등등으로 회복이 가능하죠.
유전으로 걸리는 경우는 운명이고 ;ㅅ;

손목에 생기는 결정종 같은 경우도 원인이 있는데 손목 과사용 등등
한 두어달만 관리잘하면 결절종도 없어져요. 잘못 생겨서 신경을 눌리는 경우
아파서 수술하는데  이것도 관리 잘하면 없어지죠.
문제는 당장 손목을  써야돼서 수술하는것이죠. 아프기도하고

병원가서 병을 고치는 경우도 많지만 의외로 병을 얻어오는 경우 심심치않은
약 잘못먹어서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많고..

그러나 진짜 병원이 필요한 경우는 가야죠.
자연치유로 되지않는 병도 많아서..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병들은 대부분 면역력 올려주면 낫는데..
그외 병들은 병원을 찾는게..

살아보니까 식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더군요.
인간의 신체가 완전히 망가지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는 자연치유가 가능해서..
어느쪽도 맹신하는 건 금물같은..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고친다는 말이 세월이 지나다보면
공감하게 되더군요.
          
토트트 20-06-28 13:50
   
산사의꿈//
공감합니다. 제가 면역력이 약한 체질인데 생활습관도 안좋아서 생활질병이 되게
많았는데 딱 한달인가 밀가루,인스턴트,기름진 음식 끊고 정해진 시간에 일반식 먹고
자고 일어나고 가벼운 운동하고 하니까 그 많던 생활질병 다 사라지거나 완화되더군요.
좋은 생활습관을 잘 실천했을때의 회복력이 얼마나 큰지 느꼈음.
          
빅벤 20-06-28 13:51
   
그 면역력을 80%이상 생성하는 곳이 장내 환경이고, 장내 미생물이 그 일을 하죠.
여기서 주의할 것은
'장건강 = 유산균 '이라는 착각입니다. 
지구상의 유산균 상품 종류가 수 천 가지인데, 유산균 종류별로 다 먹어도
효과 없거나 모르겠다가 30% 이상,
오히려 장벽을 파고 들어 장 질환 생겼다는 비율이 20+%,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가 고민해야 합니다. 
장건강= 처음도 식이섬유, 결론도 식이섬유, 
인조한 시판 가루가 아니라,
천연 곡물, 채소, 과일로부터 직접 섭취, WHO기준 하루 30g이상,
제가 주장하는 건 50g/day  입니다.
검색하여 '식이섬유 함유량'  "highest dietary fiber foods"라고 쳐서
어떤 음식이 얼마만큼의 식이섬유 있는지 확인하고, 일단 구하기 쉬운 순으로,
갈아서 쥬스로, 혹은 음식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하루 총합이 30~50g 드시면 '지구상에서 최고의 음식'입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명언:
---------------------------------------------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한다.  (All disease begins in the gut.) (gut=소장, 대장)

음식이 약이고, 약은 음식에서 얻어라(Let food be thy medicine and medicine be thy food.)

Ars longa, vita brevis.(Latin) (=The art is long, life is short.)
그의 이 말은 '세월은 빠르게 흐르는데 실험해서 결과를 얻는 것은 지난하구나'
(Opportunity fleeting, experimen treacherous, judgment difficult.)
(결코, 시중에서 말하는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가 아님)
-------------------------------
세포학 분자학 생리학 생명과학 분야를 죽어라 30년 공부한 60대 학자입니다.
               
산사의꿈 20-06-28 17:33
   
이게 좀 공감이 가는게 저도 장이 좀 예민하거든요.
유명하다는 유산균 다 먹어봤지만 그닥 효과가 없더군요.
그후론 유산균은 안먹네요.
물론 체질에따라 효과는 있을수 있지만..

제가 살면서 느낀건 식이섬유 많은 음식 최고였어요.
퀘변을 유지하는 거 그게 젤 효과가 좋았더라고요.
음식도 자신에 맞는 음식들이 있어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면
저포드맵식품 등등..
     
토트트 20-06-28 13:45
   
저도 예전에 비슷한 내용의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어떤 회사원이
어떤 암인진 모르겠는데 암에 걸려서 함암치료 계속해도 5년은 못넘긴다고 의사가 말했는데
환자가 자기의지로 병원치료 중단하고 산에 들어갔습니다.
그러고서 선택한게 1일 1식에 고기도 안먹더군요. 근데 막 장작도 패고 하더라구요.
아들이 친구들이랑 놀러와서 삼겹살 구워먹는데 안먹고 그냥 얘기만 하고...
그런 생활로 이미 5년을 넘겼는데도 무사해서 의사도 신기해 했음.
호연 20-06-28 10:59
   
인류의 평균수명이 늘고 있는 이유가 발달된 의료 때문일지, 안전해진 환경과 부족함없는 영양섭취 때문일지..
     
무영각 20-06-28 11:27
   
나빠진 환경과 지나친 비만도 있어요.

안전, 영양  ~  자연수명
의료 발달  ~  자연수명 이상 고령화    일거 같아요
     
역전의용사 20-06-28 11:36
   
공중 보건 때문입니다
수돗물 소독, 개인위생 여건이 매우 좋아지고 영양상태가 좋아져서 그렇죠
나루터기 20-06-28 11:29
   
동네병원 잘낫는다고 소문난곳 항생제 과다처방
기성용닷컴 20-06-28 11:34
   
확실히 인위적인 개입을 시작하는 기준선이 예전보다 점점 더 넓어져 가면서...
과잉 진료나 과잉 처방같은 문제들도 있긴 하더군요
     
산사의꿈 20-06-28 11:47
   
병원은 신체에 뭔가 생기면 수술이 원칙이더라고요.
자연치유가 가능해도 일단 수술을 권하니 ㅎㅎ;
병원을 가도 사전에 최대한 지식을 습득한다음에 찾는게 좋은 거 같아요.
습관 고쳐서 나을것도 미리 칼을대어서 좋아지면 다행인데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막연히 생각해선 절대곤란 한순간의 선택이 정말 중요하더군요.
그렇다고 민간요법을 맹신하라는 말은 아니죠.ㅋㅋ
          
기성용닷컴 20-06-28 11:59
   
네.. 그렇죠
같은 환자를 가지고도 의사분들끼리 서로 판단이 다른 경우들도 많다보니
(학계에서 어떤 병에 대한 진단이나 대응 방식의 주류가 변하기도 하고요)
주변에 정말 믿을만한 가까운 분이 있다면 그런 분의 의견을 들어보거나...
아니면 적어도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비교해 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끼따뿌타스 20-06-28 12:21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솔로윙픽시 20-06-28 15:17
   
스티브 잡스 : ㅎㅎ; ㅅㅍ; ㅎㅎ;
A톰 20-06-29 15:00
   
잡스도 결국 저러다 간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