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꿈//
공감합니다. 제가 면역력이 약한 체질인데 생활습관도 안좋아서 생활질병이 되게
많았는데 딱 한달인가 밀가루,인스턴트,기름진 음식 끊고 정해진 시간에 일반식 먹고
자고 일어나고 가벼운 운동하고 하니까 그 많던 생활질병 다 사라지거나 완화되더군요.
좋은 생활습관을 잘 실천했을때의 회복력이 얼마나 큰지 느꼈음.
그 면역력을 80%이상 생성하는 곳이 장내 환경이고, 장내 미생물이 그 일을 하죠.
여기서 주의할 것은
'장건강 = 유산균 '이라는 착각입니다.
지구상의 유산균 상품 종류가 수 천 가지인데, 유산균 종류별로 다 먹어도
효과 없거나 모르겠다가 30% 이상,
오히려 장벽을 파고 들어 장 질환 생겼다는 비율이 20+%,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가 고민해야 합니다.
장건강= 처음도 식이섬유, 결론도 식이섬유,
인조한 시판 가루가 아니라,
천연 곡물, 채소, 과일로부터 직접 섭취, WHO기준 하루 30g이상,
제가 주장하는 건 50g/day 입니다.
검색하여 '식이섬유 함유량' "highest dietary fiber foods"라고 쳐서
어떤 음식이 얼마만큼의 식이섬유 있는지 확인하고, 일단 구하기 쉬운 순으로,
갈아서 쥬스로, 혹은 음식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하루 총합이 30~50g 드시면 '지구상에서 최고의 음식'입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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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한다. (All disease begins in the gut.) (gut=소장, 대장)
음식이 약이고, 약은 음식에서 얻어라(Let food be thy medicine and medicine be thy food.)
Ars longa, vita brevis.(Latin) (=The art is long, life is short.)
그의 이 말은 '세월은 빠르게 흐르는데 실험해서 결과를 얻는 것은 지난하구나'
(Opportunity fleeting, experimen treacherous, judgment difficult.)
(결코, 시중에서 말하는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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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학 분자학 생리학 생명과학 분야를 죽어라 30년 공부한 60대 학자입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한 내용의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어떤 회사원이
어떤 암인진 모르겠는데 암에 걸려서 함암치료 계속해도 5년은 못넘긴다고 의사가 말했는데
환자가 자기의지로 병원치료 중단하고 산에 들어갔습니다.
그러고서 선택한게 1일 1식에 고기도 안먹더군요. 근데 막 장작도 패고 하더라구요.
아들이 친구들이랑 놀러와서 삼겹살 구워먹는데 안먹고 그냥 얘기만 하고...
그런 생활로 이미 5년을 넘겼는데도 무사해서 의사도 신기해 했음.
병원은 신체에 뭔가 생기면 수술이 원칙이더라고요.
자연치유가 가능해도 일단 수술을 권하니 ㅎㅎ;
병원을 가도 사전에 최대한 지식을 습득한다음에 찾는게 좋은 거 같아요.
습관 고쳐서 나을것도 미리 칼을대어서 좋아지면 다행인데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막연히 생각해선 절대곤란 한순간의 선택이 정말 중요하더군요.
그렇다고 민간요법을 맹신하라는 말은 아니죠.ㅋㅋ
네.. 그렇죠
같은 환자를 가지고도 의사분들끼리 서로 판단이 다른 경우들도 많다보니
(학계에서 어떤 병에 대한 진단이나 대응 방식의 주류가 변하기도 하고요)
주변에 정말 믿을만한 가까운 분이 있다면 그런 분의 의견을 들어보거나...
아니면 적어도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비교해 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