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현실도피라면 현실도피...
참으로 신기하게도, 지나간 과거는 그 때 소중한걸 모르고서
시간이 지난후에야 깨닫죠.
저도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을떄가 한 두번이 아니에요.
그 떄는 걱정도 없었고,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놀고 와서 tv보는 맛이 있었는데.
그러면 어머니가 밥 하고 계셧는데.... 세상이 전부 아름답고 즐겁게만 보였죠.
지금 이 주어진 하루하루도 즐겁고 재밋는 순간인데,
어째서 이걸 깨닫지 못할까요.
뭐, 지나간 기억은 원래 조각조각만 미화된다고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