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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6 15:03
징기스칸 어록
 글쓴이 : 8ㅇㅅㅇ8
조회 : 1,448  

"사람의 쾌락은 배신자를 복종시키고 적을 모두 멸망시켜 그 소유물을 약탈하고, 그들의 종복들에게 소리 높여 울게 하여 그 얼굴이 콧물과 눈물로 얼룩지게 하고, 우스꽝스럽고 우둔한 그들의 말에 걸터앉으며, 그들 처첩의 배와 배꼽을 침대나 이부자리로 삼고, 그 장밋빛 뺨을 즐기며 입 맞추고 그 붉은 입술을 빠는데 있다."

"우리가 죽은 뒤 내 부족의 자손이 비단 바탕에 호화찬란하게 금실로 짠 옷을 몸에 걸치고 맛있는 안주와 좋은 술을 제멋대로 마시며, 좋은 말을 타고 미녀를 품에 안고도 그것을 가져다 준 것이 그 아버지와 제 형임을 말하지 않거나 우리와 그 위대한 날을 잊어서는 안 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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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14-03-06 15:11
   
문장을 길게 적는게 유행이었나...
허각기동대 14-03-06 15:16
   
호쾌하구먼요
평창 14-03-06 15:30
   
이를 어쩌나.. 징기스칸의 예상과는 다르게 몽골은 지금 망해가고있다고!!
꿈꾸는자 14-03-06 15:31
   
멋지네..영웅의 기개가 느껴지네요..우리민족도 고대 기마민족제국시대에는 그랬죠.. 고구려도 그랬고..툭하면 주위국가나 주위민족들 쳐들어가서 약탈하는 약탈전쟁을 벌였으니^^..
고구려 5대 모본태왕때는 우리가 잘아는 삼국지의 한나라에 쳐들어가서 만리장성을 넘어 북평,어양,상곡,태원을 공격하여 함락시키고 약탈했죠..오늘날의 하북성과 산서성일대죠..오늘날의 중국수도 북경지역도 포함되고..당시는 초기고구려시기고 우리나라 식민사관을 가진 주류사학계에선 엄연히 중국의 정사에 기록되있는데도 이런 내용은 쏙 무시하고 우리나라 고구려가 광개토태왕이전에는 엄청나게 약한 약소국으로 그려넣죠..
당시 모본왕때의 한나라는 왕망의 신나라를 멸한 광무제 유수가 다시 세운 중국통일왕조 한나라인데..
그런 국가도 고구려는 초기부터 공격해서 약탈전쟁을 벌이는 나라인데..참..
꿈꾸는자 14-03-06 15:33
   
우리민족은 단한번도 다른나라를 침략한적 없다고 이렇게 한심하게 가르치는 우리나라 주류식민사관을 가진 역사학자들과 정치인들..다 죽어라..
     
허각기동대 14-03-06 15:40
   
김구선생도 하시던 말씀인디요.
          
꿈꾸는자 14-03-06 15:45
   
김구선생이 그런말했는지는 모르겠고 했다면 역사를 잘 몰랐겠죠..
다른 나라를 침략한적 없다..이말은 병x같은 민족이란 얘기죠..남에게 침략만 당하는..
우리민족을 너희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주변국의 속국이고 자주성이란 없는 그런 민족이라고 세뇌시키려고 일제시대부터 일본사학자들과 거기에 동조하는 친일사학자들이 만들어낸 거짓말이죠..
               
허각기동대 14-03-06 15:47
   
시간나면 백범일지나 함 읽어보세여. 오늘날 약탈민족이 농경민족을 이기고 문명을 제대로 정착시킨 예가 있었는지도 함 찾아보고요. ㅇㅇ
                    
꿈꾸는자 14-03-06 15:50
   
농경민족도 기마민족도 모두 약탈합니다..약탈민족이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서양의영국,프랑스,스페인,포르투칼,이탈리아,네덜란드,그리스 모두 농경민족입니다..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의 약탈전쟁과  대항해시대이후 얼마나 많은 그들 농경민족들이 온세상을 돌면서 약탈하고 식민지로 만들었나요..그들이 문명을 정착시키지 못했나요..아니죠..오늘날의 문명이 서양문명이 바탕인데..절대 아니죠..
그들은 여전히 대부분강대국이고..
서양만 예를 들어도 수두룩하죠..
                         
허각기동대 14-03-06 15:59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약탈문명은 척박한 스텝지역에서 경지면적당 산물이 말안되게 소출이 낮다보니 구체없어 말타고 털러다닌거니까요. 농경민족이 정복사업을 하면서 영토를 늘린사례는 많지만 그건 약탈을 목적으로 다닌것은 아닙니다. 변방 야만인들의 약탈을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방어선을 수도로 부터 최대한 멀게 하려는 목적과 더불어 농경지대의 인구증가를 넓힌 영토로 소개시키는등 여러가지 다목적이 있었지요. 몽골이 원나라 패망이후 완전 소멸한것이 아니라 오히려 오랜세월 명나라를 지속적으로 괴롭힐수 있었던것은 약탈문화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목표는 고정되어있으나 자신들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필요할때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목표를 선택할수 있었기 때문에 바람처럼 들어와서 바람처럼 돌아갈수 있었던거죠. 전 그게 한때 외연이 확장되고 사상최대판도의 영토를 가질수 있었던것은 대단히 부럽지만 그외의 용두사미는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 태생적으로 강도질은 할수있어도 승리할수 없는 시스템이라고 봐야죠.
                         
꿈꾸는자 14-03-06 16:09
   
님말 유럽넘들이 대항해시대에 한일이 약탈이 목적이 아니다라고 얘기하는 겁니까..신대륙에서 스페인,포르투칼의 황금약탈을 위해 벌인 일들은 다 무시하고요..어이가 없군요..유럽넘들이 약탈목적이 아니었다구요..기가차네요..
그많은 유럽넘들의 식민지배를 받은 민족들이 들으면 기가차서 죽겠군요 ㅋㅋ
전 완전 오늘 새로운 학설을 듣네요..유럽넘들의 대항해시대에 벌인 수많은 침략전쟁이 약탈전쟁이 아니라는 ㅋㅋ..그들에게 죽어간 식민지인들에게 한번 물어보시죠..
                         
허각기동대 14-03-06 16:14
   
꼴랑 수백이 대양을 건너 들어왓는데 문명이 사라진건 이걸 마치 한번도 가본적 없는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다 죽여버리고 약탈하며 부녀자의 배꼽을 배게삼아 피부와 입술을 탐하러 들어갔다고 본다는건 무리죠. 물론 외부의 균에 내성이 없었던 원주민들의 불행이 있었지만서도.

그리고 님이 첨에 한 얘기는 약탈문화를 찬양하고 있던것 아니었어요?
뭔가 본말이 서로 전도 된거 같으네여 ㅋㅋ
꿈꾸는자 14-03-06 16:15
   
오늘날 로마의 경제를 얘기할때 빠지지 않는게 집단농장이고 이를 위해 필요한게 전쟁을 통한 노예공급입니다..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죠..철저하게 약탈경제죠..로마의 몰락을 얘기할때도 빠지지 않는게 자영농이 몰락하고 이들이 몰락하면서 이들에 의존하는 군사력 약해지고 약해진 군사력으론 점차 전쟁을 통한 노동력인 노예공급이 어려워 지는것도 이유중에 하나인데..뭘로 설명하실려나..
     
허각기동대 14-03-06 16:17
   
애초에 정복을 시작할땐 자영농의 시민권자들이 군대로 모여서 시작한겁니다. 님이 얘기하는것은 정복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들고 장기화된 전쟁으로 자영농 소유의 농토가 황폐화되면서 이탈리아반도에 노동력을 갖고있던 유력자들의 대농장이 들어선 이후의 일입니다. 노예를 얻기 위해 정복을 시작한게 아니에요. ㅇㅇ
          
꿈꾸는자 14-03-06 16:22
   
정복전쟁의 목적은 영토를 넓히는것과 정복된 영토의 모든것을 소유하는데 있죠..
거기에는 토지와 재물,가축,노예가 모두 포함되죠..그 모든걸 얻기위해하는게 전쟁입니다..
그리고 로마는 대농장이 확대되면서 필요한 노동력을 확보하기위해서 끊임없이 전쟁을 벌였구요..
               
허각기동대 14-03-06 16:26
   
노예는 원래 약탈민족의 특기죠. 당시 상황이 그러하여 반대로 방어전을 치르고서도 방자가 침략 포로를 노예로 삼게 됩니다. 제네바협약이란게 없을때니까.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그리고 근거지를 자꾸 옮겨야 되는 야만족들은 잡아봐야 털어도 나올게 없었어요. 사람만이 전리품이 될수밖에 없었지요. 노동력 확보는 넓어진 정복지를 유지하고 분배하는데 있어 딸려오는 부수적인 목적입니다. 애초에 변방이 어지럽지 않았다면
자체 노동력으로도 산업을 돌리는데는 어려움이 없죠. 정착문명은 소출이 좋은땅에 자리잡기 마련이니까. 인구증가가 따라오거든요.
꿈꾸는자 14-03-06 16:18
   
전 우리민족이 한번도 정복전쟁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주장하는 식민사학자들을 비판했죠..
그리고 님과 논쟁을 하게된건 님의 말도 안되는 주장..즉 약탈문명이 농경민족을 이기고 제대로 문명을 정착시킨예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 반박한거죠..
     
허각기동대 14-03-06 16:20
   
그니까 님은 지금 농경민족을 자꾸 약탈민족이랑 혼동하니까 말이 길어지는거에요. 반론 부터가 있지도 않은 일을 전제로 위록지마를 하니까 이야기가 안끝나는게죠.
꿈꾸는자 14-03-06 16:25
   
님은 농경민족은 약탈민족이 아니라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니까 저와 계속 논쟁을 하는 거구요..
스페인,포르투칼,이탈리아,영국,프랑스,그리스,네덜란드 모두 농경민족이죠..그들의 전쟁을 님은 약탈전쟁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는거고..오직 약탈민족은 기마민족만이다라고 말도 안되는 가정을 벌이고 님은 지금 억지 주장을 하는거고..
약탈을 하는데는 농경민족이든 기마민족이든 누구나 하는 거거든요..
왜구들이 우리나를 고려시대이후로 끊임없이 약탈한것처럼요..
왜구들의 문명이 결코 당시 우리보다 못하지 않았죠..
     
허각기동대 14-03-06 16:32
   
그게 말도 안되게 들린다는건 기본적인 소양부족입니다. 농경문명과 약탈문명은 일단 현재에 주는 영향력면에서도 비교도 할수없는데다 자기것 없이 남의 약탈을 문명유지의 전제조건으로 해야하는 문명과 그렇지 않은 문명에 대한 분별이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거에요. 자꾸 말길어지는게 나때문이라고 하는데 님 때문이에요. ㅋ 자꾸 남탓만 하시네.
꿈꾸는자 14-03-06 16:40
   
하~~쇠귀에 경읽기네..이해를 못하시니 더이상 논쟁은 의미가 없군요..이만 접습니다..
아 그리고 갑자기 말을 바꾸시네요..약탈민족에 대해 말을 하고 있었는데..갑자기 약탈문명으로 교묘히 바꾸시네요.. 전제조건도..자기것없이 남의걸 약탈만 하는 문명으로 정의하고..
약탈민족과 약탈만하는 문명은 엄연히 큰차이가 있는데..약탈민족에 님은 기마민족만을 해당사항으로 가리키셔고 전 약탈민족엔 농경민족도 있고 기마민족도 있다고 얘기하면서 논쟁이 시작됐는데..
꿈꾸는자 14-03-06 16:44
   
그러면서 그 예로 농경민족인 유럽의 백인 스페인,포르투칼,영국,프랑스,네덜란드,그리스,로마를 예로 들었죠..그들의 고대부터 대항해시대까지 벌어진 약탈전쟁을 예로 들었는데..그건 전혀 약탈전쟁이 아니다라고 님은 주장하시는 거고..어디까지나 그들은 기마민족이 아니고 농경민족이기에 님에겐 그들이 벌인 고대로마시대는 갈것도 없고 대항해시대에 전세계를 상대로 벌어진 그들의 전쟁을 통한 식민지건설과 약탈은 쏙 빼놓고..참 재밌네요..식민지 경영자체가 철저한 약탈경제인데^^..
꿈꾸는자 14-03-06 16:47
   
농경민족인 그들은 약탈민족이 아니다..와아 놀라워라..유럽의 대변자가 여기 계셨네요..
어디 유럽인에게 식민지 생활로 고통받은 수많은 세계인들에게 물어보시죠..그들은 유럽 농경민족들은 약탈민족이 아니다라고..식민지에선 약탈이 없었다라고..그들의 식민지 경제정책은 철저한 약탈경제가 아니었다고 말이죠..와아 세계사를 다시 써야 겠네요^^
8ㅇㅅㅇ8 14-03-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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