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세계 GDP의 18퍼센트를 차지하고, 연간신생아수가 120만이었던 90년대 중반
"일본은 국민이 가난하고 삶의 질이 낮은 나라이니 일본 같은 나라가 되지 말자"면서 한국 미래를 장미빛으로 그린 한국인이 많았습니다.
지금 한국은 1996년 이후 세계 GDP에서 비중이 1.9퍼센트 정도에서 제자리걸음이고, 연간신생아수가 29만 이하로 떨어지는 추세인데
"한국인이 줄면 외국인 더 수입해 채우면 된다"는 마인드로 일관하면서 "일본 망하다 중국 망한다, 한국이 일본 중국보다 잘 나간다"고 말만 하고
인터넷에서 다른 이를 토착왜구, 중국인이라고 덮어씌우며 다굴치는 이만 많고
정작 현실에서 외국인이 한국 노동시장, 상권 잠식하는 걸 문제삼는 이는 드무니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