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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8 10:05
이명박그네때와 뭐가 다를까?(밑글 답변)
 글쓴이 : 문삼이
조회 : 1,378  

노통도 그렇지만 문통도 이념적인 측면의 보수,진보란 개념으로 설명하기는 힘듭니다..

과거 노통시절에 진보지로 바뀐 경향신문이 실제 정책들을 지면에 비교하면서 노통 정책은 좌측 깜박이를 켜놓고 우회전한다고 표현을 했죠..

실제 정책들은 죄다 보수주의 정책들이었어요...친기업 정책들 시장 우선주의 정부 간섭을 줄이는것 등등..

물론 의료보험을 강화해서 서민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보완책도 있었지만요(암등 중상해 질병의 비용 줄여줌)

거기에 비해 문통은 조금더 좌측으로 옮겨지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우파정책들로 가득한게 현 실정이죠..

전통적 진보주의자들이라면 노통,문통으로 이어지는 친노세력을 진보주의자라고 여기진 않죠..

실제 친문 세력은 자신들을 진정한 보수주의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이명박그네와 달라진건 크게 못느낄수도 있다고 보네요.....정책적으론 큰 차이는 없다고 보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명박그네때와 친노세력의 차이점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라 보네요...

이명박때 규제 혁파란 미명하에 행해진 안전기준 미흡한 행정처리들(건설기준 풀어준거... 세월호도 이때 증축허가됨) 박그네때 보여준 세월초 처리문제및 여러 지도자들이 보여준 사람을 대하는 자세등등...

이념으로 보려는 시도는 현재로선 무의미합니다...

현 정부는 실용주의란 측면에서 이명박그네때 행한 정책들의 연장선상에 있어요...단지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바꾸려고 하는것 뿐이죠....

시민들의 안전 행복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는것들요..

이명박그네때 아니 과거에 비해서 바뀌어진 외국 나간 시민을 도우려는 여러 한국대사관들의 행동만 봐도 알잖아요....

소방관들의 처우를 개선해 소방안전을 키우려는 노력등등...

뭐 할말은 많지만 대강 개인적인 느낌은 그렇다고 보고요...뭐 사람들 생각은 제각각이니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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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호마a 20-07-08 10:16
   
같은 목적으로 아파트를 짓는데 ..

앞 둘은 자재 빼먹고 .. 임금 안주고 일시키다 가고 ...

지금은 .. 걍 돌아간다 라고 이해하겠음 ..ㅋ
끼따뿌타스 20-07-08 10:16
   
대체로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인기편승한 정책이나 이념주의에 나오는 과도한 정책들이 기회주의자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다 생각됩니다
안선개양 20-07-08 10:17
   
다른게 있다면 그때는 지금처럼 청와대를 마음껏까지는 못했지
공통점이 있다면 그때나 지금이나 자본권력 앞에서는 다들 닥치고 있다는 거 정도?
     
타호마a 20-07-08 10:19
   
민간인이 걍들락날락 하는데 ..ㅋㅋㅋ

대통년이 어디서 머하는지도 모르고 ..(경호실패)
쟈옴 20-07-08 10:18
   
철도, 의료 민영화 개소리 안나오는 것만도 만족합니다.
Requescat 20-07-08 10:19
   
이명박근혜는 업적주의였죠. 정치는 업적 싸움이라 눈에 띄는 성과를 내야 다음 정권을 잡기 때문에 국민 세금을 엄한데 써버리는 경우가 많죠.

그에 반해 문정권은 가시밭길을 가는 중입니다.
업적이란게 결국 돈으로 만든 똥인건데 그거 치울려면 아무것도 못함.
토왜당이 똥 싸면 민주당이 똥 치우는거를 무한 반복.
안선개양 20-07-08 10:23
   
또 한가지 공통점은

그때나 지금이나 내가 남에게 하는 지적은 타당하고 내가 남으로 부터 받는 지적은 온당하지 않다고 보는 행동이 사람들에게 만연히 일어난다는 겁니다. 내가 널 지적하는 내용이 너무나 타당한데, 여기에 감히 딴지를 걸어? 이런 마인드. 비판을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정작 비판의 대상이 자기가 되면 못견뎌하죠. 아니 그정도 각오도 없이 타인을 비판을 하나? 이 표현의자유 세상에서? 언제든지 자신도 그 대상이 될수 있음을 왜 받아드리지 못할까? 저는 이생각부터 들더라고요. 자기가 하는 비판은 그렇게나 타당성을 부여하면서 말이죠. 뭐 그럴순 있는데, 제일 심각한 건 나중에 진실이 밝혀짐에도 너는 왜 당시 그런 행동을 해서 내가 널 의심하게 만들어?로 화내는 애들이 여전히 많다는 거에요. 심지어 스스로 그게 꼰대짓인지도 몰라. 그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에 변하지 않는 안타까운 모습이죠. 이는 또한 진보 중도 보수를 떠나 두루 걸쳐 나타납니다. 그저 인성이 토론매너가 개똥이라는 말. 아마도 추측컨데 학교에서 이딴건 전혀 안가르치는 모양이다보니 우리 사회 도처에 만연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존버 20-07-08 17:15
   
팩트에 기반하고 논리적 비판은 수용을함 억지 땡깡 징징 거리면 온당하지 않음
끼따뿌타스 20-07-08 10:23
   
어딜 가나
가짜진보, 가짜보수있죠
콩고물에 완장차는 쓰레기는 걸러내야죠
안치환의 노래가사처럼...
     
타호마a 20-07-08 10:38
   
고시공부하다 물먹은 7080 아재들이 치울듯 ..
너무 법지식이 ㅎㄷㄷ해서 . ㅋㅋ
카이사르98 20-07-08 11:06
   
쥐박그네때와  노무현,문재인대통령정부를 같은 선상에 비교하는것 자체가 모욕입니다
     
방랑기사 20-07-09 11:14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같은 선성에서 보는건 아니라고 생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주의 발전에 노력했나고 인정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의문부호가 너무 많습니다
슈퍼노바 20-07-08 11:14
   
철도 교육 등등 민영화 ... 영국 1990년대 박살.
전기 철도 우체국 수도 등등 민영화 ... 일본 2000년이후 박살.
(지금은 재난지원금까지 민영화해서 지들이 수수료 먹네요.)

민영화의 끝판왕 미국 ... 지금 실시간으로 망가지는 중이죠.

민영화가 다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국가 기간시설이나 전기 수도 같은 국민생명과 관련된 것들은 국가가  국민들을 위해 공급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원격진료 슬슬 사용하던데 자주 확인하고 지켜봐야 합니다. 몇년전 의료민영화 시도할때 나오던 이유중 하나였으니까요.
그냥단다 20-07-08 15:38
   
그냥 저사람들 하던짓은 민주주의가 없었죠 블랙리스트나 언론장악한거나..

국민들 보는 눈높이나..

전두환 연장선 아닌가??

마치 무늬만 민주주의 일본 보는듯한 느낌?? 지금아베하는짓보면 딱박근혜죠

역시 토왜들이라서 통하나..
썬코뉴어 20-07-08 15:42
   
일은 겁나 열심히하고 능력도 인정받는데 그만큼 세금도 겁나게 때리는 정권.... 선만 넘지말자 제발!
노통때고 그렇고 부동산 얘기만 나오면 눈 뒤집어짐.
     
방랑기사 20-07-09 11:18
   
노무현 대통령은 진짜 노력했슴 단 총선 앞두고 기준금리 못올려서 부동산 못잡았습니다.
노력하셨지만 운이 너무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저금리라
현 대통령은 운이 너무 좋음 금리올려서 부동산 잡아야 하는데 코로나 핑계로 금리 내렸습니다.
지금 같은 저금리 상황에서는 백약이 무효임
방랑기사 20-07-09 11:12
   
그래요 오죽했으면 금융조사부도 해체 했는지 궁금함.
사모펀드 금융비리로 피해자 속출하는데 이유는 모르겠슴 무슨 커넨션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