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죠. 차별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 사람 중에서 도덕적인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는 것이 위선이죠.
저는 제가 더럽다고 합니다. 그러니 차별 자체에 그렇게 큰 기대치를 두지 않아요. 지금이야 차별이 별 의미가 없지만 필요하다면 누구보다 차별을 할 자신이 있어요. 주체위에 도덕이 있는게 아니라 주체가 도덕을 밟는겁니다. 인간의 실재가 중요하지 차별반대라고 하는 관념이 중요한 시대는 아닙니다. 아직도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힌 분들이 계시는 군요. 차별이든, 차별반대는 비웃어주세요. ㅎㅎ
원래는 그게 답이죠. 법이 중요한 이유는 경제적(이게 학문적인 경제만은 아닙니다)인 이유에서 당위성을 가지듯이 반드시 인간이 위대하다는게 방종을 뜻하는건 아닙니다. '자율' 의 의미는 이점에서 중요한 것이에요. 왜 칸트가 공리주의와 결별하나 실천이성을 떠들었는지나올겁니다. 공리주의처럼 '최대다수의최대행복'같은 인간위에 붕뜬 무언가를 강조해버리니까 인간이 죽어버리는 겁니다. 그러니 다수결에서 소수가 죽니 마니 이런 소리나 하고 있죠.
네. 현실이 최종적인 겁니다. 자꾸 본인들의 이론에서 현실을 만들어낼려고 하는데 현실에서 이론을 뽑아내는 겁니다. 오로지 현실에 대한 기술만이 의미가 있는 것이에요. 이론이 현실을 압도하는 순간 그 싫어하시는 종교와 사상들이 나오는 것이죠.
현실이 차별적이다. 그럼 차별적인 현실을 즐기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차별이 나쁜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아요. 차이와 차별은 다르다고 누가 말씀하셨는데 세상은 능력에 대한 차별, 집안에 대한 차별, 생김새에 대한 차별이 존재합니다. 이게 나쁘다라고 말하기 전에 우리는 성형, 스펙, 결혼에 대해서 미리 행동하죠. 이게 즐기는 것이죠. ㅎ
차별적인 현실을 즐기자구요? 그건 브금왕님이 진짜 심한 차별을 받지 않아서 그런것 아닐까요?
만약 브금왕님이 실제 흑인과 여성에 대해 차별이 심한 현실세계에서 산다면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실제로 흑인과 여성에 대해 차별이 심한 나라가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안하시겠죠..
얼렁뚱땅/ 1번. 저는 차별이 나쁜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고 굉장히 좋은 기능이라 봅니다. 굳이 왜 이걸 타파해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고요. 사회와 역사는 늘 투쟁속에서 변증하듯이 발전을 위해서는 차별이 필요하다 보거든요. 억울한 자가 자기 목소리를 내기위해서 주류에 도전을 하듯 그런 사람, 단체가 있을 겁니다. 단지 여기 사람들처럼 모든것은 같다라고 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밥맛떨어지는 등가치성을 보고 있노라면 힘이 빠져요. ㅎ
2번. 우선 현실을 바꾸기 전에 현실부터 제대로 알아야죠. 문제는 이 현실도 모르는 사람이 다수입니다. 맑스이야기를 또하지만 맑스가 프롤레타리아독재와 자본주의의 미래를 떠들기 이전에 한 것은 근대자본주의를 규정하는 자본의정의와 그 규정, 연원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인식하는 일이 시초였습니다. 과연 님들은 이렇게 하나요? ㅎ
하나도 없다는 건방진 단정은 어디서? 그리고 도덕이라는 건 완벽이 존재하는 건 힘든 일. 하지만 '도덕적'이라고 한다면 그런 사람들은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것. 차별 반대도 그런 맥락 완벽을 이룰 수는 없지만 그런 방향으로 가자는 의지인 거지. 님 얘기는 도덕이든 인종차별반대든 완벽할 수가 없으니까 처음부터 포기해버리고 완전히 반대로 가자는 거임. 한마디로 헛소리
본인에 대해서 그렇게 무책임하시니 이런 말을 하는 겁니다. 자기가 저지를 악에 대해서 고민해본다면 절대 의지 이런 소리가 쉽게 안 나올 겁니다만. 근본적으로 나는 최악이고 나는 더럽다라는 인식이 없는것 같군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공공연히 죄를 범하고 순진하게 살죠. 의지가 아니라 님 본인이 중요한 겁니다. 본인을 잘 살펴보세요. 의지가 나올만한 선함이 조금이라도 있는가.
님은 자기를 더럽게 보고 돌아보는 것까지 완벽하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나는 거기까지 하는 완벽한 사람이다.' 라고요 그거야말로 오만한거죠. 그리고 꼭 털어서 먼지 안 나야만이 도덕을 중시할 수 있는겁니까? 그러니까 그 생각자체가 잘못됐다구요. 처음부터 완벽이 아니면 시도할 가치가 없다는 그런 생각요.
저 같이 약간의 동정심과 함께 실리적인 사람이 더 많습니다.
21c 국제 사회의 Rule 에 대해 잘 알 필요가 있어요
저로 예로 들자면 저는 무조건 실리적인 사람입니다.차별을 해서 한국이 얻는 이익이 높다면
당연히 차별을 해야 한다고 저는 주장할 겁니다.저는 그렇습니다
저 같은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