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들을 503 과 비교하는건 좀 그렇네요. 과도한 비난이고.. 비유의 폭력입니다.
방송이 고작 5일 남은건가요 ? 안절 부절 미리 부터 염려 하지 않아도 방송을 보고
다들 판단하면 될 일이구요.., 그때가서 결론을 내려도 늦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사방팔방 일단 찌르고 보는 공격성 제어 안되면 언젠가 사고 터지니깐 주의합시다.
저도 최승호 사장되는것도 싫어 했고 mbc 구성원들 하는짓 맘에 안들지만요...
어쩌겠습니까? 욕하고 나쁜놈들이라고 손가락질 하는게 이젠 대안이 될수 없는
상황인데요.
지금 이세상이 돌아가는건 나쁜놈보다는 착한놈
착한척 하는 놈이
더 많기 때문에 유지가 되고 있는거거든요.
그럼 mbc가 저지경이 된건
바로잡으려하는사람보다
나쁜짓 하는놈 나쁜짓 따라하는놈
좌시하고 방치하는 사람이 더 많았기 때문이구요
썪을대로 썩은 공영방송이 바뀌는과정으로 간건
그들이 뭔가를 바꾸려 했다기 보다
박최게이트와 정권이 바뀌면서
함께 바뀔수 있었던거지
그들의 노력이 커져서 그런건 아니죠
그게 성립되려면
Jtbc가 아니고 mbc에서 최순실 게이트와
촛불집회를 크게 다뤘어야했죠
일단 한번 보고요
방송 보고 비판하는게 좋을거 같은대요
어찌됐든 촛불의 힘에 영향을 받아
MBC 가 바뀌려는 거잔아요 이제 다시 시작하는거구요
님의 의견도 일리가 있고요 생각할만합니다.
글치만 님께서 지목하며 말하시는 그 쓰레기같은 것들도
바뀌겠지요 바뀌지 않으면 밥줄이 끊어질테니까요
국민들이 시청자들이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그니까 지금은 비판보다도 지켜보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국민들의 지지? 솔직하게 말하자. 국민이 뭔 지지를 보냈냐? ㅋㅋㅋ 파업을 이해해주는것하고 지지해주는것하고는 다르지. 파업을 까는 사람은 앞장서서 나댔어도 파업지지해준다는 사람은 그에 훨씬 못 미쳤지. 그냥 넷상에서만 지지하네 어쩌네였지. 레알로 국민이 지지해줬으면 예전 파업때 그리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