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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22:08
21세기에 성리학자가 나오셨음
 글쓴이 : zxczxc
조회 : 1,003  

세상엔 화 와 이가 있고.
인종.나라간의 수직적 관계로
화는 문명인의 인간이지만 이 는 오랑캐로 인간취급할수 없다.

이것을 일상생활에 그대로 적용하여
남자와 여자도 수직적 관계로  여자가 남자머리위에 올라탈수없고
쌍놈이 양반을 함부러 하면 안된다.



인종간에 평등적 시각으로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수직적관계로 누가 우등하고 누가 열등하냐로 나뉜다면
이건 성별로도 연결되어 누가 더 우등한 성인지 누가 더 열등한 성인지도 구분지어 차별을하는거고\
더 나아가 계층간..월수입이 많은 기준으로
누가 더 우등한지 누가 더 열등한지를 나뉘는거죠.

예전엔 성리학을 배우고 못배우고로 나뉘었다면
현대사회에선 자본주의답게 돈이 있고 없고. 또는 나라가 부국하고 빈국하고
기준만 바뀔뿐 저 사람의 주장을 보면 예전조선의 모습이 떠오름
자신보다 더 우월하다고 생각드는 존재는??
사대죠..ㅎ

저분은 앞으로 돈 더 많이 버는 사람앞에선 허리숙이고 다니실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ㄴㅁㅇㄹ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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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14-03-05 22:11
   
능력에 따른 차별화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차별은 안되겠죠.
     
브금왕 14-03-05 22:14
   
능력에 따른 차별은 인간대 인간의 차별로 존재합니다. 능력은 어디 천상세게에 있는 건가요.

능력은 왜 차별을 해도 되는 범주라고 판단합니까? 물론 능력주의는 좋죠. 그런데 태어나면서 지능에서부터 사람들은 불평등하게 태어납니다. 이런걸 보면 우리네의 인종차별반대가 얼마나 허구의 것인가 좀 생각을 해볼때가 아닐까요.
          
나이테 14-03-05 22:17
   
님은 신입사원과 10년근무 정직원이 같은 월급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브금왕 14-03-05 22:23
   
바로 그것도 차별이죠. 모든 형태에 대한 차별을 놓고 이걸 0로 놓은 다음에 차별의 논리학을 봐야죠. 그래야 왜 인종만 나쁜가에 대한 근거를 발굴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능력주의 좋아하고 능력주의대로 하는것에 이견은 없습니다. 그것과는 별도로 지금 능력 자체는 왜 차별이 아닌가, 그리고 왜 이걸 차별로 생각하지 않는가에 대해서 묻는겁니다.
즈베즈다 14-03-05 22:12
   
그분은 차별받는게 당연하니까 꼬우면 성공하고 발전해라 이 말을 하고 싶은 듯
아니 근데 실질적으로 하버드 간 흑인들도 차별받는게 인종차별의 실체인데..
     
브금왕 14-03-05 22:15
   
하버드에서 흑인들이 압도적인 비율로 졸업생을 배출하고 미국사회의 상위계급을 형성했을때에야 흑인들이 차별을 실질적으로 철폐하는 겁니다. 어쩌다가 하버드입학 가지고는 철폐 운운하지 못하죠. 여자에 대한 차별이 극단적인 시기에도 여자가 대학에 들어가고 그런 일은 있었습니다.
          
즈베즈다 14-03-05 22:20
   
그건 틀린말은 아님. 하지만 그런 이유로 차별이 정당화되는게 아니라는걸 부정하면 곤란.
브금왕 14-03-05 22:12
   
글쎄요. 본인딴에는 평등해야지라고 몸이나 정신이나 배배꼬면서 정신착란에 걸리는 것보다 세상은 차별적이라는 걸 받아들이고 나의 생존을 말하는게 더욱 값집니다만. 저는 지금 가난하다고 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서구수준의 부국이라면 흑인에대해서 좋게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현실은 아니죠.

그렇게 평등을 생각하신다면 우리나라의 세금을 전부 UN의 빈곤퇴치에 쏟아부으시는데 찬성하신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애초에 평등을 저해하는 장벽은 '국가'니까요.
     
나이테 14-03-05 22:22
   
님이 말하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차별이 아닌 선택이라고 불러야죠.
     
aosldkr 14-03-05 22:32
   
평등을 몸이나 정신을 배배꼬면서 정신착란이라고 주장하는 것부터 님 정신이 맛이 갔다고 증명하고 있네요. 인종차별은 보편적으로 지켜져야 할 도리이며 인류의 상식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이지 않으니 인종차별 반대를 하지 마라? 근거로서는 턱없이 부족하네요. 애초에 인종에 대한 인식과 차별과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입니다.
어흥 14-03-05 22:19
   
모두가 인간이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피부색 다르다고 악수도 안하고 모욕하고 폭력을 행사해선 안되겠지요.
다만 함께 어울려 사는데에 있어 자연적이고도 현실적인 고려를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죠.
아무리 어릴때부터 교육하고 세뇌한다해도... 나와 생김새가 크게 다르다거나 정체성이 크게 다른 사람과의 본능적인 거리감은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다인종이나 다민족 사회는 공동체의 취약성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다채로움으로부터의 이익을 얻는 것은 소수의 고급인력 유치로 충분하고, 이정도로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현실을 도외시한채 보편이라는 이름으로 교조주의로 흐르는 것은,, 지성에 반하고 미개한 것입니다.
     
aosldkr 14-03-05 22:38
   
인류의 상식을 보지 않은 채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행동하면 어떻게 되는 지는 2차세계대전 때에 잘 보여주었죠.
그리고 다민족 사회가 공동체의 취약성을 증가시킨다는 것도 미국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고요. 물론 미국이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문화적인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인종이 섞여 사는  좋은 예라고도 할 수 있죠. 또한 어떤 민족이든 사회에 흡수되면 그 사회의 일원입니다. 극단적인 문화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 아닌 이상 문제 될 건 없다고 보는데요
zxczxc 14-03-05 22:23
   
이분은 차이와 차별.
그리고 평등에 대한 기본인식이 안잡혀있는거같음

시험을 쳐서 똑똑한 놈을 합격시키고 성적 떨어지는 사람은 입학시키지 않는것은
능력의 차이를 인정하는거지 차별을 하는게 아닙니다.

차별은 흑인은 시험치지마라..는게 차별이죠.
흑인은 비호감이니깐 똑같이 일해도 월급 백인보다 50%만 받아라.
이게 차별이죠.

이분은 지금 극단적은 절대적 평등 ..모든걸 다 1/n 합시다...라고 사람들이 주장하고있다고 전제를 깔고
얘기하시는데 ....
허각기동대 14-03-05 22:30
   
ㅋㅋ 근데 사실 말이 쉽지 여기서야 뜨신 방에 앉아 차별과 구별 차이와 다름에 대해 타박타박 주거니 받거니 할수 있지만 현실은 실전이고 실전은 빠르게 리액션이 벌어지죠. 머릿속에 정리된 이성이 아니라 잠재되어있는 호와 혐이 즉석에서 작동하며 그사람의 진짜 수준을 방사해버리게 됩니다.

그러니 결국 수양이라는게 필요하게 되고 잠재의식을 이성으로 제어하게 되는데까지 올라가면
그사람은 이제 인격자란 이름으로 불여지게 될겁니다.

그런데 그게 쉬운일 아니죠. 이런데서 무조건 착한 소리, 바른말 하는거 저는 말짱 믿지도 않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말은 제가 남보다 잘할 자신도 있는데 현실과 비교하면 속이는거 밖에 안되니까.
그래도 나는 내가 그리 좋은인간은 아니라는 현실 주제파악정도는 하고 산다는 반증은 되겠네여.
     
어흥 14-03-05 22:32
   
ㅋㅋ
인간은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는 존재라는 점 분명한 진실이지요.
VAAN 14-03-05 22:55
   
뭥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