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에서 앞서가던 문재인후보가 2016년 12월 16일 대선에서
실제 개표 후 51.67%를 득표한 박근혜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5.16혁명을 의미하는 51.6%의 득표수와 여론조사 및 출구 조사에서 앞섰던 후보가 지고 난 후
부정선거 또는 개표 조작 의심을 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일부 시민단체와 국회의원이 선거무효 가처분 소송을 내기도 하며 시끄러웠습니다.
대선 후유증으로 한참 시끄럽고 부정선거 의혹이 커지는 때 2014년 4월 16일
선거로부터 1년 4개월이 흐른 후 세월호가 침몰하였고 수많은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 후로 누구하나 선거에 대한 말조차 꺼내지 못하고
대한민국은 충격과 고통속에 세월호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청와대 국무회의 중 메모한 내용에서 발견 되었다시피 세월호를 인양하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1.5%의 악마의 숫장에 어린 학생들이 희생되었지 않았을까 이런 답답한 생각마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