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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3 19:02
전 성주에서 데모하는 거 국익에 도움이 되는 거라 봅니다.
 글쓴이 : 그러므로
조회 : 371  

이런 목소리가 나름 크게 있어야 대통령이 대미, 대중 외교 하는데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우린 이런 어려운 상황인데도 너네를 지지했다.' 말할 수도 있고, '국민들의 여론이 이러니 우리 정부도 어쩔 수 없다.는 핑계도 만들 수 있고요.
아무 일 없는 것보다 이렇게 떠들썩 하게 일을 벌이는게 정부 입장에선 좋은 일이고 외교의 폭도 넓혀주는 일입니다.  박정권은 이런 좋은 꽃놀이 패를 가지고도 빙짓만 했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열심히 일하다보면 언젠가 보상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게으름을 피우면 당장 확실한 보상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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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ARno6 17-05-13 19:05
   
대구 경남북이 한국당 지지하는거랑은 별개로 봐야할 문제인건 확실하죠.
자치단체장선거도 있구요.
총선도 있어서.
문재인대통령의 일관된 행보가 중요해 보여요.

어찌됐던 저 사람들도 끌고 가야하고 끌고갈바엔 적으로 두기보다 아군으로 만드는게 상책이죠.
가생일 17-05-13 19:21
   
아군 적군 표현은 좀 그렇군요. 
비록 원하는바 대비 지지한 행동은 달랐지만 민주국가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며
(설명하는거 조차가 의미없을 만큼) 우리는 모두 같은 국민 입니다.
krell 17-05-13 20:13
   
맞아요.  국민들의 적극적인 표현이 중요합니다.
마치 위안부 문제를 국민들의 정서로 거절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