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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20:38
어쩌다 부추가 생겼는데.
 글쓴이 : 괜찮아힘내
조회 : 424  

어쩌다 보니 부추가 잔뜩 생겼는데,
처음엔 버릴려다가 갑자기 미쳐서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추 한 올 한 올 씻는데 미춰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어쨌든 지금 다 씻었습니다.
자, 이제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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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호디호 14-03-05 20:39
   
부추전해드세요
붉은밤 14-03-05 20:40
   
부추전(가장소모빠름) 부추무침(점오래먹을수있음) 부추즙(지금당장 먹어볼수있음)

남는건 ~ 내일 또 부추전~ 부추즙~ 홧팅요~ㅎㅎㅎㅎㅎㅎ
     
괜찮아힘내 14-03-05 20:41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부추전이군요. 어짜피 버릴려고 했던 것이니 부추무침도 도전해 보겠습니다.
          
붉은밤 14-03-05 20:43
   
저도 부추는 좋아라 하는데 씻는거 빡침;;;;;;;
근대 부추전은 너무 좋아요^^ 막걸리랑 요구르트나 사이다 사서 같이 마셔요^^
맛잇음^^
               
괜찮아힘내 14-03-05 21:01
   
막걸리+요구르트+사이다. 이런 조합이 있었군요!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
                    
붉은밤 14-03-05 21:07
   
^^ 막+요 /////막+사 ///// 막 + 요+ 사 도 괜찮아요^^
나이테 14-03-05 20:40
   
부추전, 오이소배기, 부추간장무침. 부추만두.
     
괜찮아힘내 14-03-05 20:44
   
오이소배기는 너무 어려울듯... 하지만 의외로 안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오이를 사러가야하나..
          
나이테 14-03-05 20:45
   
물김치에도 넣어서 먹습니다. 당면넣고 만두나 잡채도 좋죠. 부추잡채.
               
괜찮아힘내 14-03-05 21:01
   
당면과 같이 먹는 방법도 있었군요!
배신자 14-03-05 20:41
   
부추달걀찜.
     
괜찮아힘내 14-03-05 20:42
   
오! 달걀찜에 부추를 넣어도 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
Ventifacts 14-03-05 20:42
   
부추전이랑 오이소박이에 부추넣어서 오오
똥파리 14-03-05 20:42
   
양주골 부추국수...
부추는 스테미너 음식이죠...ㅎㅎ
     
괜찮아힘내 14-03-05 20:43
   
국수하고 같이 먹는 방법도 있군요!
          
똥파리 14-03-05 20:44
   
레시피는 그냥 치면 블로그에 엄청나네요...생방송투데이에 나온거라..ㅎ
그냥 라면에 넣어 먹어도 색다르죠...그힘...어디다쓰시려고...흐흐흐흐흐
도편수 14-03-05 20:43
   
부추를 갈아 밀가루 반죽을 해서 부추면을 만들어 부추국수를 해먹습니다.
티비에서 본듯한... 꾀나 번거로울 테니 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부추전이 낫겠네요.
처음쳐럼 14-03-05 20:43
   
저도 부추전에 한표
둥가지 14-03-05 20:44
   
부추가 정력에 아주 좋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많이 드셈 ㅋㅋ
     
괜찮아힘내 14-03-05 20:45
   
그렇군요. 왠만하면 먹어야겟네요.^^
gagengi 14-03-05 20:45
   
찌게먹을 때마다 잘게 썬 부추 넣어요
그리고 간장에도 잘게 썬 부추 추가
어디든 파가 들어가는 곳에 부추 넣으면 됩니다.
     
괜찮아힘내 14-03-05 20:47
   
그렇군요. 파가 들어가는 곳에는 부추가 들어가도 되는 거군요. 감사.^^
들기름 14-03-05 20:48
   
어우 근데 전 제목이 왜 이렇게 웃기죠 어쩌다 부추가 생겼다니 ㅋㅋㅋㅋㅋ
스트레스 받아 감자칩 폭식중이었는데 그만 먹어야겠네요. 혼자 낄낄댔더니 기분전환됨 ㅋㅋㅋㅋ
     
괜찮아힘내 14-03-05 20:55
   
^^ 부추가 너무 많이 생겨서 이렇게도 먹고 저렇게도 먹고. 이번 기회에 다 시도해봐야겠네요.
시차적관점 14-03-05 20:49
   
부추김치요
     
괜찮아힘내 14-03-05 20:56
   
그냥 젖장에 무쳐 먹어도 되겠죠?^^
알브 14-03-05 20:49
   
정구지전
지해 14-03-05 20:50
   
오래 먹을거면 김치담구시는 것이...
콬캌콬랔 14-03-05 20:56
   
웃겨요ㅋㅋ
부추는 피를 맑게 해 준다는데
이 기회에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ㅋ
     
괜찮아힘내 14-03-05 20:57
   
네, 질려서 더이상 못먹겠다 할 때까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다 먹으려구요.
베말 14-03-05 21:03
   
예전에 저도 부추가 남아서 국에다 다 넣었었는데ㅋㅋ
국을 먹는지 부추를 먹는지 ㅋㅋㅋㅋㅋ 국에는 적당히 ㅎ
냄비우동 14-03-05 21:07
   
부추 씻는거 장난 아니죠 ㅋㅋ
진짜 손많이 갑니다
그리고 부추가 많다고 하시는게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3단 이상 넘어가면 김치 담궈먹는 수 밖에 없을 거같네요
전이나 다른 방법으로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시들기전에 2단 이상 못 먹어요 ㅜㅜ
다만 부추김치는 일반 배추김치와 달라서 젖국을 많이 넣으면 별로 맛이 없어요
젖국은 일반 배추 김치 담글 때 1/3수준으로 정도만 넣으시고
매실 엑기스 같은 걸 이용해 약간 달짝지근하게 만드시는 것이 맛있습니다(없으면 설탕이라도)
김치라고는 하지만 무침 만든다는 생각으로 만드시면 좋으실 듯...
또 부추김치는 익으면 익을수록 맛이 별로라...
왠만하면 익기 전에 다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담그주시는게 젤 좋아요
     
괜찮아힘내 14-03-05 22:12
   
고수분의 답변 감사합니다.^^
온돌마루 14-03-05 23:19
   
정구지.......몸에 엄청 좋으니................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