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백선엽은 그냥 보통 군인이었다고 봅니다..
일제시대때는 일본에 충성했고 광복후에는 대한민국에 충성한 역사의 피해자라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전 백선엽이 현충원에 안장해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일제시대때 태어나 학교에서 일본을 우리나라로 배운사람이죠..그걸 감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은 깨어있는 지식층이었고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구요...
일제시대 후반기에 태어나 일제시대 학교를 나온 사람들중 가치관에 혼란을 일으킨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아야 됩니다...제가 어렸을때 할아버지들중에 일부는 일본 사람들을 우리나라 사람보다 더 문명인이었다고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죠.
푸르마니님 미안합니다만.. 백선엽 구분은 스스로 만주사관학교를 가셔서 독립군토벌을 하셨던 그런 분입니다.. 피해자가아니가 스스로 결정하셨던 분입니다..여러 의견이 있겠지만..자신의 결정을 역사가 인정해주는건 아닌거같군요~그사람은..은 친일 독립군 토벌에 앞장 섰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