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브리핑에서 "항행경보를 공지하지 않는 상태에서 북한이 오후 4시17분에 1차로 방사포를 발사한 직후인
4시24분에 일본 나리타에서 중국 선양(瀋陽)으로 향하는 중국 민항기(남방항공 소속 CZ628)가 방사포탄의 비행궤적을 통과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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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 방향으로 비행하던 중국 민항기는 북한이 북동 방향으로 발사한 방사포가 지나간 상공을 6분 정도 차이로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버스321 기종인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220여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헐 저거 격추되었으면 큰일날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