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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0:27
서유럽의 향수 발전과 목욕
 글쓴이 : 에르빈롬멜
조회 : 1,748  

 


1.JPG


흑사병과 같은 질병 문제로 유럽의 인구는 점점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로인해 영국,프랑스, 이외 서유럽국가들은 흑사병과 그런 병들이 왜 걸린지 연구하였고

결국 문제는 "목욕"으로 생각해. 영국왕 헨리3세부터 시작해 서유럽국가들 모두가 개인목욕탕,대중

목욕탕 등을 없애기 시작합니다.

목욕을 한다는건 곧 질병에 걸린거라고 할수 있기떄문에 대부분 유배 되거나 지방으로 가 치료를 

받게 됩니다.

목욕을 하지 않는 유럽인들에게서 많은 악취와 질병들이 난무 했지만..

정작 유럽인들은 그게 건강한 증표라고 생각해..상황을 더 악화시켰습니다.

Black_Death.jpg



14세기 흑사병과 각종 질병으로 인해 이상한 치료법들이 등장했으면..

똥먹기, 소변으로 머리 감기, 에메랄드 보석 먹기, 공기로 인한 감염으로 생각해 하수구로 대피 등

그들의 위생상태는 이미 아프리카 보다 못한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23.JPG



유대인들의 학살 시작



 유대인들에게 열등감이 있었던 유럽인들은 [종교문제등등으로] 당시 목욕으로 청결을 유지했던 

유대인들은 흑사병과 각종 병에 걸리지 않았고 그걸 본 유럽인들은 "유대인"들이 흑사병을 퍼트렸

다고 한마디로..이유 없는 학살을 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유대인들이 학살당했으며.. 유럽의 청결도는 더욱 더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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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들어서면서 유럽인들은 악취를 제거 하기 위해 향수사업이 발전했으며

그 당시 유럽 도시들에서는 악취와 향수냄새가 진동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프랑스가 향수 대국이 된 이유도... 잘 안씻은 덕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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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미국의 등장 

미국 각 집마다 개인목욕탕이 보급되어 있는걸 본 유럽인들 자신들의 치료법이 잘못된걸 
꺠달으고 미국의 개인목욕탕을 대규모로 도입하면서 목욕문화를 다시 정착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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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떤분이 그 당시 종이 한장 차이라고 하셨지만..
유럽인들은 목욕 자체를 안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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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대항해 14-03-05 10:29
   
똥먹기.. `-`
     
치면튄다 14-03-05 10:29
   
ㅋㅋㅋㅋ
우주대항해 14-03-05 10:29
   
그리스와 로마는 전부 목욕을 즐겼는데 요놈들은 그것에서 뭘 배웠는가.. ;ㅅ;
     
에르빈롬멜 14-03-05 10:30
   
종교적인걸로 후퇴했습니다. ㅠㅠ
치면튄다 14-03-05 10:30
   
근데 놀라운게 제가 90년대 초반에 프랑스 방문한적 있는데
그때도 파리는 똥밭이었음
개똥이 얼마나 많은지 ㄷㄷㄷ
몇번이나 밟았네요
     
에르빈롬멜 14-03-05 10:31
   
프랑스에 전문직으로 똥치우는 사람도 있자나요 ㅋ 청소기 같은걸로 똥 치우던데요
붉은밤 14-03-05 10:37
   
유대인 학살까지 했다니 실로 놀랍군요~
     
에르빈롬멜 14-03-05 10:42
   
유럽인들은 심심하면 유대인 학살했습니다. 프랑스도 했고 동유럽들도 했고...소련도 했습니다.
멀티탭 14-03-05 10:42
   
우리나라는 향수조차없었고..
목욕문화라..
     
에르빈롬멜 14-03-05 10:43
   
그당시 고려,조선은 목욕문화가 있었습니다.
     
치면튄다 14-03-05 10:49
   
향수는 없었어도 향낭이라는게 있었죠
낭에 향기가 나는 꽃잎을 말려 넣어서
그걸 몸에 지니고 다녔죠
지금 향수 사용법처럼
향이 진하지 않고 은은하게 풍겼으니 오히려 더 지혜로우셨져
          
에르빈롬멜 14-03-05 11:10
   
그런것도 있군요...
우왕 14-03-05 10:44
   
흠 그럼 거지나 다를게 없는데
팬더롤링어… 14-03-05 10:54
   
유대인들은 목욕도 목욕이지만 유대인이 륵사병에 걸리지 않았던 가장큰 이유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다는 거죠...당시 유럽엔 고양이는 마녀의 상징물처럼 되어 있어서 보이는 족족 다 죽였었거든요..그렇기에 흑사병의 매개체인 쥐가 마을에 넘치게 되고 그쥐에대한 방비가 제로 였던거죠..유대인은 목욕과 더불어 고양이에 대한 반감이 없었던 덕에 별로 걸리지 않았구요..
들기름 14-03-05 13:39
   
헉 그럼 목욕통에 잠겨 죽은 유명한 그림 '마라의 죽음'은 어떻게 된 거지! 하고 찾아보니
마라가 피부병이 있었다는군요...
앙투아네트도 다이아 목걸이 걸고 온몸 벅벅 긁었을 거 생각하니 참 거시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