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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0 08:40
"백선엽은 조작된 영웅" 참전군인이 말한다
 글쓴이 : OO당박멸
조회 : 1,500  

https://news.v.daum.net/v/20200720050616613

박경석 장군은 19일 자택에서 <한겨레>와 만나 "백선엽은 조작된 가짜 영웅이어서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백선엽은 조작된 전쟁영웅입니다.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박경석(88) 예비역 준장은 단호했다. 육사생도 2기 출신으로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야전을 두루 거친 노병인 그는 백선엽씨가 전쟁영웅이 아니라고 했다. 19일 오전 대전 유성 자택에서 만난 박 장군은 “백선엽은 국립묘지에 안장될 자격이 없다. 백선엽 가족은 그의 주검을 가족묘지로 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선엽이 일본군 장교로 간도특설대에 근무하며 항일독립투사를 체포하는 등 친일 반민족 행위를 했고, 여기에 더해 한국전쟁사를 왜곡해 스스로를 영웅으로 만든 위선자이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백선엽은 한국전쟁 발발 당시 제1사단장이었으니 공적이 없지 않을 것입니다. 법적으로도 장군은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죠. 그런데 그의 행적을 보면 장군의 명예를 누릴 자격이 없어요.”

그는 “백 장군이 예편 뒤 자청해 30여년 동안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자신과 채병덕 총참모장 등 일본군 출신 군인들 중심으로 한국전쟁사를 미화했다”며 그 예로 백씨를 전쟁영웅으로 만든 낙동강 전선 다부동 전투를 들었다. 다부동 전투에서 백선엽의 제1사단은 적 3개 사단의 집요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328고지~수암산~유학산~741고지의 방어선을 확보하고 다부동~대구 접근로를 방어해 대구 고수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낙동강 전선은 월턴 워커 중장이 한국군 5개 사단과 미군 3개 사단 등 8개 사단을 지휘해 워커 라인으로 불렸다. 백선엽의 제1사단은 8개 사단 가운데 하나였는데 공적이 부풀려졌다”고 했다. 일부를 전체로 과장했다는 얘기다.

박경석 장군이 대대장 시절 당시 강재구 대위 등 중대장, 소대장 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강 대위는 이 사진을 촬영한 다음날 순직했고 이 부대는 재구대대로 명명됐다.

또 개전 초기 전투 상황도 왜곡됐다고 했다. 제1사단은 개성에 주둔했는데 북한군은 개전 5시간 만에 개성을 점령하고 남하했다. 당시 백선엽은 경기도 시흥 보병학교에서 교육받다가 참모의 연락을 받고 즉시 귀대해 부대를 지휘했으나 전차 등 장비에 밀려 후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설명은 다르다. 6월24일은 육군구락부(현 육군회관) 준공 기념 파티가 열린 날로, 춘천방어작전을 성공적으로 펼친 제6사단장 김종오 대령을 포함해 전방 사단장은 모두 참석했다는 것이다. 그는 “백선엽은 다음날 해가 중천에 떴을 때 임진강 남쪽에서 후퇴하던 사단에 합류했다. 그도 사단장으로서 당연히 이 파티에 참석했을 것”이라며 “부대를 비운 이유로 든 교육은 의무가 아니라 출석을 임의로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전쟁이 벌어지는 순간, 술판을 벌이고 있어 남침에 곧바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개전 과정에서 북한군의 전차를 몸으로 막고 산화한 것으로 알려진 ‘제1사단 육탄 10용사’는 뒷날 10용사 가운데 몇몇이 북한방송에 출연해 ‘조작’임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 사건 외에 제6사단의 ‘심일 소령과 육탄 5용사’도 조작 무용담이죠. 모두 일제 강점기에 조작된 ‘일본군 육탄 3용사’를 베끼기 해 지휘관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수단이었어요.”

그는 “백선엽은 후퇴를 참 잘하는 사단장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여서 ‘내가 등을 보이면 총을 쏘라’며 진두에 서서 전투를 지휘했다는 미담 역시 사실이 아닐 것이다. 백선엽은 미군 군사고문단을 극진히 대접해 맺은 인연을 배경으로 승승장구했다는 게 정설”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0년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백선엽 명예원수(5성 장군) 추대를 막아냈다. 자신이 평생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일제 앞잡이였던 백씨가 한국군 최초의 명예원수가 될 순 없다’고 앞장서 반대했다. 채명신, 박정인, 이대용 장군 등 참전 군 원로들도 그의 목소리에 힘을 보태, 결국 무산됐다.

박경석 장군은 백선엽이 간도특설대 장교로 친일·반민족 행위를 했고, 한국전쟁사를 왜곡해 스스로를 영웅화 했다고 주장했다.

진짜 한국전쟁의 영웅은 누구일까? 그는 주저하지 않고 1984년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선정한 4대 영웅인 김홍일 장군, 김종오 장군,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워커 장군이라고 밝혔다. 김홍일 장군은 개전 초기 국군 패잔병을 모아 한강방어선을 구축해 3일을 버텼고, 김종오 장군(당시 대령)은 제6사단장으로 3일 동안 춘천을 방어하며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해 미군이 참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다. 맥아더 장군은 유엔군 사령관으로 전황을 뒤집는 인천상륙작전 등을 이끌었고 워커 장군은 낙동강을 사수했다. 당시 정부는 김홍일, 김종오 장군의 일대기를 펴내고 맥아더와 워커 장군의 다큐멘터리도 제작해 방송했다.

“나는 강재구 당시 대위가 참 군인 정신을 지킨 재구대대의 첫 대대장입니다. 영원한 재구대대장으로서 전사를 왜곡해 진짜를 밀어내고 영웅이 된 가짜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보수 세력들이 주장하는 백선엽이 간도특설대 시절 반공 투사였다는 것도 거짓입니다. 800명 단위의 간도특설대는 중국 팔로군과 전투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닙니다. 전투부대가 아니라 공작부대로 봐야 합니다.” 강재구 대위는 1965년 10월4일 월남 파병을 앞두고 수류탄 투척 훈련 중 부대원이 실수로 떨어뜨린 수류탄에 몸을 던져 부대원의 생명을 구하고 본인은 장렬히 산화한 인물이다. 순직 후 1계급 특진이 이뤄졌다.

그는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친일·반민족 주의자 문제는 법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가 반민족행위자를 조사했잖아요? 그 결과에 따라 처리하면 되는 겁니다. 나쁜 짓 했으면 사후라도 그 죗값을 물어야죠.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여생을 왜곡된 군사를 바로 잡는데 바치겠습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사진 이은덕 사진가 제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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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sar 20-07-20 09:31
   
관뚜껑 닫을 때 그 사람의 진실이 나온다.
본인이 조작하고 박정희가 선전한 가짜 영웅, 죽고 나서 도금이 다 벗겨지누나.
솔직히 20-07-20 09:36
   
날조질은 왜구종특
성길사한 20-07-20 10:00
   
오성장군 김홍일과 백선엽
paulsado추천 0 조회 848 리플 7글번호 202006080043573166 | 2020-06-08 14:14 IP 211.199.*.2

 김홍일 장군은 수도방어작전을 성공해서 우리 한국에 유엔군이 들어올 수 있는 시간을 버신 분이죠
그런데, 더 유명한 것은 별이 다섯개라는 것입니다.( 장+침대도 아니신데요.)
중국군에서 2개 한국군에서 3개로 도합 별이 다섯개죠.
윤봉길의 폭탄을 만드신 분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김홍일 장군이 625 당시 그래도 인정한 지휘관중 하나가 백선엽입니다.
나름 노장이 보더라도 능력?은 가지고 있었던 사람으로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백선엽에게 더 실망하기도 했고요.

625가 발발한 후 김홍일 장군이 직접 전선으로 달려가서 정찰을 합니다.
보니가 모두 오합지졸 다 당하고 있더라는....
그런데, 유독 백선엽이 지휘하는 1사단만 선방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전선을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적의 전력과 병력을 생각하면 엄청난 전과이죠.

물론, 당시 1사단이 한국 최고의 전력화된 부대이기는 했습니다.
일단, 차량이 공급된 부대였으니까요.
지금의 기준으로 한다면 기계화보병사단 느낌이었습니다.

문제는 백선엽 장군이 인접 부대의 상황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내려오는 지시는
진짜 상황과 달랐으니까요.

국방부의 지시는 정말 황당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요.
왜 다른 사단들은 다 반격에 성공해서 북진하고 있는데
1사단만 거기서 뜸을 들이고 있냐는 황당한 질책이었죠.

이 상황에서 노장의 면모가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 혼비백산의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판단을 김홍일 장군은 해내더군요.
김홍일 장군이 백선엽대령(제 기억으로는 아직 별 달기전으로 압니다.)에게
철수를 정중하게 권유합니다.

하지만, 백선엽은 위의 명령을 따라야한다는 이유로 정중히 김홍일 장군의 권유를 거절합니다.
(또한 백선엽과 함께 있었던 미고문관도 김홍일장군과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김홍일 장군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당시 1사단이 그 병력과 전력을 고스란히 가지고 철수할 수 있었다면 그 후 상황이 달라질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여튼 김홍일 장군은 그래도 백선엽을 높이 사더군요.
(그래도 판단을 실수한 것에 대하여는 엄청난 실망)
또한, 그의 부하들도요.1사단이 철수할 때 모두 다 총을 들고 온 것은 외국장군들도 놀랐다고 합니다.

강을 건너면서 총을 정말 애인처럼 소중하게 들고 넘어오는 모습에 감동을 했다는....
철수하면서도 군인으로서의 본분은 다했다는 것이죠.

전쟁발발일의 1사단 상황
paulsado추천 2 조회 994 리플 5글번호 202007130045024107 | 2020-07-13 15:23 IP 211.199.*.2
백선엽이 술 먹고 사단 지휘를 하지 않아서1사단이 풍지박산 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글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씁니다. 제가 전사를 통해서 확인했던 내용을 요약해서 씁니다.
(소위때 취미생활이 도서관에서 전사 읽기다보니...)

당연한 이야기지만 6.25 발발한 날 우리는 제대로 준비가 되 있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모든 전선에서 다 밀리게 되지요.

그런데, 유독 잘 싸운 두 부대가 있는데 바로 서부전선에서는 1사단이고, 동부전선에서는 6사단입니다.예전에 어떤 분이 1사단과 6사단을 비교하기에 이런 댓글을 달았는데요.

저는 1사단에 표를 던지며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그래도 1사단이 잘 싸운 면이 있지만 원래 1사단은 공부 잘하는 애가 좋은 성적 나온 것이고 6사단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애가 전교 1등한 느낌이라고요.원래 1사단은 우리 나라 최고의 사단이었습니다.그나마 차량으로 병력을 옮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부대였습니다.기동성이 뛰어난 부대죠.

왜냐하면, 당시 개성을 중심으로 북한과 잦은 충돌이 있었고 위치도 한반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였기 때문입니다.하여튼, 전쟁 발발일 김홍일 장군이 전선 상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노구의 몸을 이끌고 전선 시찰을 갑니다.

상황은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풍지박산 되서 전 전선이 일시에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그런데, 당시 백선엽(제 기억으로는 대령)이 지휘하고 있는 1사단에 가보니 놀랍게도 현상유지를 하고 있더랍니다.

전차를 비롯한 최신 장비를 갖추고 월등하게 많은 병력을 갖춘 적에 대항하여 밀리지 않고 싸우고 있었던 것이죠.순간 김홍일은 안도의 한숨을 쉬는데요.당시 김홍일장군의 회고록을 보면 백선엽이 잘 싸우고 있었지만 경험의 부족함을 조금 아쉬어합니다.

그 부분이 철수 결정입니다.김홍일 장군은 바로 철수할 것을 조언하죠.그러나, 백선엽은 김홍일 장군의 조언을 정중하게 거절합니다.(김홍일 장군도 백선엽의 결정이 이해는 간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아쉽다고요.)

왜냐하면, 첫 번째, 이런 전쟁은 어떤 군인도 경험하지 못했으니까요.유일하게 자기(김홍일)만 빼고요.두 번째는 자기(김홍일)보다 더 권위 있는 조언과 지시는 그 반대편에 있었다는 것입니다.김홍일 장군은 당시 백선엽이 처한 정보가 세가지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는 공식 지휘계통으로 내려오는 내용입니다.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왜 1사단은 현상유지를 하고 있느냐? 다른 부대들은 반격을 하고 오히려 북진하고 있는데....이런 말도 안되는 명령이 내려오고 있었다는...

다음은 미군사고문단의 자문이었습니다.미군사고문단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전면적 남침을 인정 못하겠다는 것입니다.솔직히 말하면 미군사고문단도 당시 실력이 떨어지는 듯....

다음 정보는 바로 김홍일 장군의 정보였는데요.문제는 이것이 진짜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백선엽이 큰 실수를 하죠.만약, 백선엽을 욕할려면 이 부분인데...김홍일조차도 아쉽다고 말하지 비난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김홍일은 당시 한 물 간 선배 장군이었기 때문입니다.그래도 조언을 들었다면 달랐을텐데....

하지만, 한쪽은 명령이고 또 한쪽은 가장 공신력 있는 미군의 정보였습니다.이에 반해서 김홍일은 한 물간 선배의 조언이었고요. ㅠㅠ 사실, 김홍일 장군은 이때 백선엽 장군의 결정을 계속 안타까워합니다.더불어, 당시 백선엽에게 말도 안되는 명령을 계속 내렸던 상부를 대고 욕하고요.하여튼, 김홍일 장군은 백선엽이 누구보다도 잘 싸웠다고 평가합니다.더불어, 백선엽의 부하들은 더 칭찬을 했습니다.

지금의 행주산성 근처쪽으로 1사단 병력이 도하를 해 왔다고 합니다.그런데, 그 병사들이 모두 다 총을 가지고 왔더랍니다.김홍일과 함께 있었던 미군도 "서프라이즈"라고 하더랍니다.김홍일은 눈물을 흘리고요.

김홍일이 아는 한 어떤 나라의 군대도 저렇게 밀리는 상황에서 총을 지키며 끝까지 군인의 신분을 지키는 나라는 없다는 것이죠.그러면서, 1사단 병력들의 충성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합니다.

물론, 그 1사단 병력들이 한강 방어작전의 큰 축을 담당했고요.그러면서도 김홍일 장군은 계속 아쉬어합니다.(이 짧은 글에 제가 아쉬어했다는 글을 많이 썼는데요.정말 김홍일 장군의 회고록이 그렇습니다. 1사단에 대한 아쉬움을 시간 날때마다 말씀하십니다.

 1사단이 조금만 더 빨리 철수 해서 그 전력을 고스란히 한강방어작전에 썼다면 엄청난 역사를 일으켰을 것이라고 김홍일 장군은 보았으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백선엽을 권총 들도 앞장 서서 달렸던 유학산에서의 모습만 기억하는데요.전쟁 발발일의 그도 누구보다 잘 싸웠던 군인이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백선엽 장군에 대한 조작글들을 보며
paulsado추천 1 조회 395 리플 2글번호 202007130045028826 | 2020-07-13 17:55 IP 211.199.*.2
오늘 백선엽 이야기가 나와서 1사단 당시 상황을 조금 글로 썼는데요.쓰고 나서 검색해보니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저는 김종오 장군의 팬입니다. 왜냐하면, 장교후보생때 김종오장군 회고록을 읽었기에... 첫사랑 비슷하게요.
(똑같은 이유로 월남전은 서경석 장군을 좋아하죠. 흔히 말하는 밀덕인데...저는 무기등보다는 전사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

하지만, 김종오 장군의 업적을 백선엽 장군을 까기 위해서 쓰는 것에 조금은 화가 나네요.백선엽 장군을 까는 주 내용은 전쟁 초기의 지휘인데요.

6사단과 달리 1사단은 졸렬한 싸움을 한 것으로 묘사하고 술에 취해서 백선엽이 사단 지휘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있지도 않은 사실들을 진짜인 것처럼 썼네요.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를 모두 노골적인 가짜 이야기들입니다.   

일단, 장군에 대한 평가는 보는 사람 입장에서 틀려질 수 있으니 그것은중립으로 보고 당시 전사를 보면 해답이 나옵니다.전사에서 개인적 의견이 개입될 수 없는 각 요일별 전투에 대한 상황들을 보시면 됩니다.제발 전사를 조금이라도 읽고서 써주시기 바랍니다.그냥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말 믿지 마시고요.전사를 읽으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백선엽과 1사단은 눈물 겹도록 잘 싸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김홍일 회고록도 꼭 읽어보십시오.김홍일 장군은 위험을 무릎쓰고 직접 백선엽이 지휘하는 사단지휘부까지 찾아가 목격한 유일한 사람입니다.백선엽의 최초 지휘에 대하여 어쩌면 가장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분이 바로 김홍일 장군입니다.또한, 당시 노땅이라 은근히 왕따 당하기는 했어도 실전감각은 최고였던 장군이셨고요.그 김홍일 장군이 백선엽의 625발발 직후의 지휘에 대하여는 최고의 평가를 했습니다.

요전에도 언급했듯이 백선엽의 가장 큰 실수는국방부의 명령을 따른 것이고 군사고문단의 자문을 들은 것이라고 김홍일은 이야기합니다.
1사단은 이기고 있지만 이렇게 있으면 결국은 포위되니(우리는 현 전선 유지하는데 아군이 철수하면 자연스럽게 포위되죠. 그리고, 1사단이 정말 그렇게 되었고요.) 철수하라는 김홍일 장군의 조언을 듣지 않았다는 것이죠.(하지만, 그랬다면 명령 불복종으로 처벌 받았겠죠.)

p.s. 김홍일 장군 회고록은 70년대 나와서 지금은 중고로 5만원 이상 주어야 하더군요.

혹 보실 분은 함석헌 선생님의 씨알의 소리를 도서관에서 찾으면 거기에 연재된 글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다고래 20-07-20 10:31
   
편집해서 가져오지마라
     
므흣합니다 20-07-20 13:33
   
그 군전사 백선엽이가 감수했다. 지난 수십년간 군전사자문위원장이 백선엽이다.
꼭 군전사가 아니라도 선인학원때문에 고통받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줄 아니? 보는 사람에 따라 평가가 달라? 인천에는 그새끼들 때문에 고통받고 증언해줄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백인엽과 백선엽이의 비리와 부정부패로 굶어 죽은 아군숫자는 확인했나? 전쟁중에 군량미를 빼돌려? 그게 사람이니? 조작한게 한두개였니?
북에서 서울로 내려올때 가장먼저 만나는 부대가 백선엽이의 1사단이다.그런데 3일만에 서울이 점령되었다.
그말뜻이 뭔지 아니? 전투없이 서울까지 그냥 걸어왔다는 말이다 
http://youtu.be/NWxEX2Joa1Y
     
9872 20-07-20 13:38
   
입만 열면 거짓말 조작질이 종특인건 아는데 이리 열심히 백선엽만 조작질해주는 놈은 정체가 뭘까? 백가 형제 부정축재한 재물로 고용한 알바? 군에 남아있는 매국노라인 기무사조직? 친일파 지킬려는 본토 혹은 토착왜구?  참 궁금타
기성용닷컴 20-07-20 13:42
   
현충원 말고 다른곳으로 보내기를~~
수염차 20-07-20 21:55
   
이제라도 친일부역자 군부독재자들을 토벌하자.....부관참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