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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1 20:03
내가 군대에서 얻어온 것!!
 글쓴이 : 뚜르게녜프
조회 : 368  

1  ,    30대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쪼그려 끙가도 못함ㅜㅜ

2  .  동상 이거 매년 괴롭죠 겨울마다 찾아오니

ㅡㅡㅡㅡㅡㅡㅡㅡ

그 외에는  별로 소득이 없네요  전에도 말했지만  아들생겨도

군대 안갈수 있다면  보내고 싶지 않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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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 14-03-11 20:04
   
무좀..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신규유저 14-03-11 20:04
   
저도 군대에서 얻어온거 있죠

왼쪽 팔 들때 약간 불편합니다

왼쪽어깨를 다쳤을때 제때 치료를 못해서-_-
도편수 14-03-11 20:05
   
봉와직염...이런 병이 있는줄 그때 첨알았고 내가 걸릴줄 생각도 못했었음요.
FK리스 14-03-11 20:06
   
군 병원에서 인대 찢어진걸 발견 못해서 평생 ㅟ지 못하는 다리가 된 제 동기가 떠오르네요. 안타깝습니다.
로마전쟁 14-03-11 20:06
   
헐 퇴행성 관절염;; 앞으로의 고생이 더 문제가 되시겠네요. 대퇴근 빡세게 만드세요 그럼 어느정도 근육이 부담 덜어줄거임.
헨리기관차 14-03-11 20:06
   
귀 동상;; 추워지면 귀가 가렵고 빨개짐 ㅡ,ㅡ; 멀쩡 하다가 딱지 생기고 따갑네요..

통일 되서 아까운 청춘 타의적으로 끌려 가는날이 없어지길 바래봅니다..

자의 적으로 좋은대접 받고 생활 하는 날이 오길~
브리츠 14-03-11 20:06
   
한번은 보낼만 하던대용 어디서 몇십명의 각기 다른 사람을 통솔해보겠나용
사회 생활하는뎅 도움 많이된
     
아라미스 14-03-11 20:07
   
그건 안다쳤을때 이야기죠;; ㅋ
맥주킹 14-03-11 20:06
   
동상때문에 발가락 색깔이 변했다능 .......
빠다코코너… 14-03-11 20:07
   
전 이명... 사격훈련후 이명이 매우 크게 들려서 군의관 한테 갔는데 너같은 것들 한둘이 아니라고, 꾀병부리지 말고 꺼지란 소리 듣고 아무치료도 못받음.지금도 이명때문에 고생임.
홍삼씨 14-03-11 20:09
   
요리사하던 제 친구는 손목 아작나서 커리어 다 날아가고 꿈도 접었음.
로마전쟁 14-03-11 20:09
   
저는 군대가서 담배배워 와서 끊느라고 완전 개고생 했죠. 아직도 어디선가 담배냄새 솔솔 나면 피우고 싶을 지경. 그나마 몸에 이상이 없는게 행운으로 느껴지네요 댓글들 보니 몸 다친분들 왜이렇게 많지
얼론 14-03-11 20:10
   
제대한지 오래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도 가끔 입대하는 꿈을 꾸며 놀라죠
솔직히 얻어온 건 없어요 있다면 단증과 후임들이 만들어 준 앨범 뿐
     
로마전쟁 14-03-11 20:13
   
헐 나도 이건 얻어온거 같네요. 아주 가끔이지만 군대인 꿈 꾸는거. 악몽인지 모르지만 그 부담스럽고 초조한 느낌 꿈이지만 되돌아 가더군요. 그것도 꼭 이병 일병 일때 ㅜㅜ
김구라아님 14-03-11 20:12
   
내가 배운건...

시스템이 부조리하면 시스템을 바꾸려고 저항하지말고 그 시스템에서 잘적응할 생각을 해라

라고 세뇌받음...ㅅㅂ
그리고 14-03-11 20:13
   
오른쪽 어깨가 안 좋습니다. 90kg에 가까운 걸침대 때문에...
지금까진 조금 불편한 정도지만 60 넘으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시루 14-03-11 20:29
   
악성 치질 얻어 왔는데... 군에서 수술하고 잘못되서 제대하고 다시 수술... 정말 고통의 연속이었네요... 넘아파...ㅠㅠ
다크굿잡스 14-03-11 20:37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비참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
그리고 책임회피 기술 ..
아부하는 방법..
담배피우기..
편법을 이용하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