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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0:53
근데 우리나라도 향수문화는 있었어요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318  

서양처럼 뿌리는 향수는 아니지만
향낭이라고 복주머니 같은곳에 꽃잎을 말려넣고
그것을 몸에 지니고 다니셨죠
저희 할머니가 진짜 옛날분이라 창포에 머리 감으시고
향낭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셨는데
진짜 몸에서 은은한 향이 나셨다는
오히려 향수 문화는 서양보다 앞선다고 생각함
지금 향수뿌리는 방법이 향이 과하지 않고
날듯 안날듯 은은하게 뿌리는게 포인트인데
그걸 조상님들은 진작에 알고 사용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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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달면 하루에 키 1cm씩 줄어든다. 바닥에 붙어 댕기고 싶으면 그냥 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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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대항해 14-03-05 10:54
   
사향!
     
치면튄다 14-03-05 10:55
   
넹 사향도 있었죠
붉은밤 14-03-05 10:57
   
차이점은 우리나라는 씻고 그냥 여성으로써 풍기는 향을 만든것이고
서양은 ㅋㅋㅋㅋ 안 씻고 그냥 때운 것이죠 ㅋㅋㅋ (아 더러워!)
     
치면튄다 14-03-05 10:57
   
ㄷㄷㄷㄷㄷ
gagengi 14-03-05 11:06
   
향낭 좋네요 이거 개발해서 상품화 시키면 좋겠는데요
     
치면튄다 14-03-05 11:06
   
그렇죠
이게 진짜 좋은 아이템인데
요즘 여자들은 향수만 좋아라하지 이런건 별로 안좋아라 하더군요
이게더 매력있는데
          
gagengi 14-03-05 11:19
   
향수는 화학약품에 뿌리는거라 몸에 안좋쟎아요. 저도 향수냄새나 샴푸냄새 화장품냄새 맡으면 머리아프고 얼굴찌부려집니다. 다 화학약품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향낭은 천연의 향기 그대로고 아마 지금은 잊혀진 좋은 향기겠죠. 시대별로 조선시대향기 고려시대향기 고구려향기 백제향기 신라향기등등 좋은 향기 개발해서 팔면 가능성이 있을것 같은데요.  서양것 좋다고 화학약품뿌리는 사람들말고 천연과 전통의 멋을 아는 사람들도 분명 많이 있습니다.
               
치면튄다 14-03-05 11:20
   
한번 도전해 보세요
향낭매력이 진짜 넘치는 아이템이에요
가능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