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학교에서 머리 길다고 2센치 맞춰서 깍으라고 지적받고 규정에 맞게 깍고 오는거랑
짜증나서 완전 삭발치고 갔더니 반항하냐고 더 혼나는 상황?
잘못이 있어 죽어야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자진할 수 있게 무릎꿇고 명 받고 사약받아서 쓰러지는거랑
칼꺼내서 자기 배 막 쑤셔대면서 그어버리는 차이?
자야되는데 잠은 안오고 뻘생각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