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부터 해서 다른당이 협공해서 매일같이 문모닝 문애프터눈 문나잇
한거때문에 계속 참다참다 터진거라 지지자인 저로써도 지금 문캠의 행동이
이해가 갑니다
근대 한편으론 걱정되더군요 역대 선거판에서 너무 상대방을 비판만하다가
망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97년 대선때 이인제가 당시 대세였던 이회창을 의식해서 "이회창을 꺾을 후보 누구입니까"식으로
나갔었는대 패배하고 김대중이 당선되었습니다
07년 때도 정동영이 이명박을 너무 공격만하다가 완전히 박살났었는대
물론 정동영 본인이 노인폄하발언 해서 스스로 무너진거도 있었긴 하지만.....
지금 국민들은 누가 더 국정을 잘 이끌어갈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인대
너무 상대방을 비난하는 공격적인 스탠스보다는 내가 대통령이 되야 하는 이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야 하는이유' '적폐청산을 어떤식으로 해서 어떤나라를 만들겠다' 등의
구체적인 플랜을 제시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 안철수에 대한 의혹 팩트로 나온게 많습니다. 허나 우리국민들이 상호비난하는모습을
이제는 지겨워하기에 자칫 투표날 어떤 영향을 미칠지 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