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신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씼는다고 했을때는 고려 때죠..고려때는 너나 할것 없이 자주 멱을 감았다고 하죠...남녀 혼욕은 당연한 거였구요...조선시대에 와선 목욕이라기보단 부분적으로 씼는 문화가 되버렸죠...아니면 무슨날이 있을때만 목욕을 했구요...여자는 유교 덕택에 목을을 해도 부분적으로 씼거나 아니면 상의만 탈의 해놓고 씼었다 합니다.
그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구한말 우리나라도 장난아니게 더러웠다고 합니다.
한양으로의 이동인구 폭증으로 미처 상하수도 시설이 안되어 있어서
길거리마다 말똥, 소똥에다 길거리에 마구 버리는 사람똥까지 아주 개판이었답니다.
청계천에 똥들이 둥둥 떠다녔다고 하더라구요.
역사의 한 선상에서 그랬다 하더라도 말씀하시는게 인종비하하는 느낌이라 좀 그렇네요.
네 당연히 서양사람들보다는 덜 그랬겠죠
근데 서양도 로마가 있었던 주변(라틴?) 나라들은 상당히 깨끗했던걸로 압니다.
물이 풍부하기도 했지만 로마때 이미 전세계에서 가장 최첨단인 상하수도 시설이 있었으니까요.
동양도 만주 위쪽으로 몽골까지 가면 엄청 더럽지 않나요?
물이 귀한 지역 사람들이 주로 더러운게 아닐까 합니다. 물이 귀하니..
우리나라는 물만큼은 복받았죠.
우리나라는 적어도 푸세식 화장실은 있었죠
궁이다 보니 더럽하 하여 안만들었고
요강으로 대신한거죠 매일 청결할수 있도록
집집마다 요강단지 하나씩 다 가지고 있었고
거기에 밤새 모아둔 대소변을 거름으로 만들던가 밭에다 뿌렸지
저렇게 대놓고 길바닥에 뿌린역사는 없는거 같네요 ;;
인구가 많은 대도시라면 과거엔 상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안되어있으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겠죠. 위에 어떤분이 구한말 서울로 상경하는 사람이 늘어서 한양이 엄청 더러웠다라는 것도 보면 결국 사람이 좁은공간에 옹기종기 모여사는데 상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안되어있으니 더러울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