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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4 22:54
고양이도 성격차이 심한것 같던데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544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고양이가 다 시크하다 하시는데
꼭 그런것 만은 아니던데요
제뒤만 졸졸따라다니던 녀석도 있었고
와서 비비고 핧고 온갖 애교란 애교는 다부리던 녀석도 있었고
워낙에 살갑게 굴어서 원래 성격이 이런가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다른사람이 집에 오니 이빨 들어내고 캭~~
뭐 성격은 재각각인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댓글 안달면 하루에 키 1cm씩 줄어든다. 바닥에 붙어 댕기고 싶으면 그냥 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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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14-03-04 23:00
   
크면 사람한테 무관심해지지 않나요?
     
치면튄다 14-03-04 23:01
   
안그래요
커서는 더하던데 ;;
옆에서 안떨어 질려고 하는 녀석도 있었어요
저 안보이면 하루종일 울어서 민원도 많이 들어오고 ㅠㅠ
이름 부르면 진짜 다다닥 거리면서 뛰어와요 ;;
          
나이테 14-03-04 23:02
   
개를 혹시 잘못 알고 키우신거 아네요?
               
치면튄다 14-03-04 23:03
   
고양인데요......
새벽에 술먹고 집에오다 새끼가 울면서 따라오길레
대려와서 키운놈임 ;;
                    
나이테 14-03-04 23:06
   
전생에 연인이었네요. 잘해주세요. 다음생엔 이쁜 여자로 태어날지도..
                         
치면튄다 14-03-04 23:07
   
오래전 일이고 하늘나라로 갔어요 ㅠㅠ
Mahou 14-03-04 23:06
   
맞아요, 개나 고양이나 성격이 다 다름니다. 사람처럼요.
제가 어릴 때 키우던 고양이는, 제가 앞으로 끌면 뒤로 가고, 뒤로 끌면 앞으로 갔지만요.
현재 개는 키우는데, 3대악마견이라는 코커스페니얼입니다만, 개착합니다!! 진짜 말도 못하게 순함.
겔겔겔 14-03-04 23:06
   
고양이중에 개같은 녀석들도 있긴 하더군요 ㅋ
일명 개냥이라고
처음 보는 사람인데 다리사이를 8자로 돌면서 계속 부비면서 지나다니는 놈도 있고
알브 14-03-04 23:37
   
힘든 바깥 생활을 해본 길냥이들은 은인에게 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더군요. 종과 무관하게요.
날때부터 집냥이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ㅋㅋ
처음쳐럼 14-03-04 23:44
   
고양이 새끼  두마리  키운 적이 있어요.
3개월 정도  자란  길고양이  였어요.
배고  파서  서럽게 울던  고양이 들.
새끼라서  그런지  강아지처럼  따라 다니더군요.
잠자고 있으면  얼굴  옆에 와서 잠을 잡니다.
처음 보는 사람도 잘 따르더군요.
여자분들 ㅎㅎ  게임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