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때도 명분은 대륙정벌이었습니다. 정명가도 (명을 정벌하러 가니 조선은 길을 빌려달라)를 기치로 십만병력을 부산에 상륙시키는데 조선의 군비가 너무나 불비하여 길도 좋지않은 당시의 진격로에 방어만 이뤄졌어도 도달불가능한 한달 이내에 수도 한양이 함락당하게 되니 그 소식을 들은 명의 조정은
조선이 왜와 내통하여 명을 넘본다고 오해할 정도였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가능하지 않을법한 일이
벌어졌으니까요. 왜가 내세운 정명가도를 조선이 추인했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언제든 전쟁에 대해 불비하여 침략을 허용하면 같은 꼴을 면할수가 없지요.
그 전에도 삼포왜란등 난리가 잦았고 토요토미의 전국통일후 이상징후 때문에 관원을 파송하기도 하는등 나름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제대로 대비가 안되고 있었지요. 갑론을박이 있었으나 대체로 왜를 항상 발아래로 낮추어 보던 소중화적 태도가 화를 불러들인게 아닌가 싶어요.
구한말은 몰라도 임란 때는 정말 안타깝죠.. 과학 수준이며 경제력이며 문화수준이며 정치체제이며 생활수준이며 정말 뭐하나 비교도 안되는 선진 대국이었는데 군사력이 좁쌀수준으로 해놔서... 무기도 월등하고 전쟁경험도 많았던 나라인데 역시 평화에 찌들면 다 몰락하나 봅니다..
일본은 귀신이 많다고합니다 지상으로 부터 7m미터 귀신벽으로 되있다고 들은적이 있고,
옛날 에도시대는 처형 당하거나 결투로 인해 목이 없는 시체들이 즐비하게 강에 흘러 다녔다고 합니다. 이런환경이 몇백년 지속된 일본은 겉으론 멀쩡해도 잔인하고 비정상적인 음흉한 인간들이 많은 이유입니다. 아베같이!
침략전쟁은 2차 대전 후 부인되고 있습니다. 침략하면.. 유엔들어 옵니다.
글구 한반도 딜레마라고 해야 하나요.. 한반도는 화약고라서.. 한국인 외의 다른 나라의 지배가 주위 국가들의 긴장을 고조 시켜.. 주위 국가들이 한국인들의 지배외에는 용인하지 않습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세계전쟁으로 퍼질 수 있기때문에.. 쉽게 아무도 못쳐들어 온다는..
임진왜란때도 왜놈들이 중국이랑 밀약을 해서 남북으로 나눠갖자고 했지만 중국이 거부함..
중국이 왜 거부했을까요.. 일본이 한강까지 있으면.. 얼마 안 있어 중국까지 쳐들어올 게 뻔하니깐..
앞으로도 당분간은 한반도 딜레마가 유효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