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떻게든 수숩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거 같네요

그런 논리라면
진보 정당들 다 해체하고 다시 만들어야 함...
민주당도 포함임
민주당과 진보정당들 안에 극우 세력의 똘마니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
만약  진보진영이 아무것도 모르고 그들을 받아들인 거라면
그 무능함에 역시 해체되어야 함

일베 처럼 누군가 뒤에서 밀어준다는 추정은 오래전부터 있었음
그런거 싹 다 무시하고 오히려 지지해준건 진보 진영임.
아니 지지도 아니지 직접 참가하는 수준인데...

배후가 어디인지는 모를일이고 그게 중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간은 친일,군부,독재,부페 세력 타도를 위해 진보진영에 무조건적인 지지를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젠 옥석을 구분해서 거를건 걸러야 하는 시대가 온거에요.
진보진영이라고 쓰레기가 없을까요?

이렇게 보면 진보진영은 박근혜 탄핵으로 겨우 자리 잡나 했는데 금방 위기가 온거죠
아직 내세울 만한 인물도 적고 기반도 약하거든요 능력도 부족해요.
문제인 대통령은 분명 편파는 아니다라고 했죠. 거를건 거른 겁니다. 우리편이니 다 OK가 아니라..
이게 진보 진영과 현 정권의 차이입니다.

진보진영과 현정권의 차이라...

편파는 아니라고 했지만,
성범죄는 수사단계에서 소속 기관이나 직장에 알려 불이익을 줘야한다고도 했죠.
그 말 많은 수사 매뉴얼을 지시한 것도 현정부고
오늘 나온 답변에서도 이 부분은 어물쩡 넘어갔죠.

그리고...

3차 시위에 직접 참석하기도 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7일 늦은 오후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여성인권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국민들께 송구스럽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불법촬영·유포 근절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경찰청을 산하 외청으로 둔 행정안전부의 김부겸 장관 또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사회가 여성의 외침을 들어야 한다.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남성이라면 더더욱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총리 주재로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는 송영무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장차관 20여명이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로부터 여성운동에 대한 강연을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총리는 이날 특강에 앞서 "최근의 여성운동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조금 넉넉히 갖도록 하겠다"며 "오늘 토의가 이 문제에 대한 정부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말들은 한 것도 현정부 인사들인데 차이는 무슨 차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