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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4 15:07
제가 거의 10년간 갑상선항진증으로 고생중임.
 글쓴이 : 가인이
조회 : 496  

 
처음엔 피부과 갔다가..
 
의사가 좀 이상하다고 해서 발견.
 
엄청 심한건 아니라서
 
약물 치료만 한 3년 하다가.. 괜찮은거 같아서 끊었는데
 
다시 재발... 그래서 또 5년 넘게 약 먹고 있슴.
 
심하면 수술해야 한다고 햇는데... 그정도는 아닌거 같고..
 
증상은
 
엄청난 체력 저하.. 식은땀.. 신경질..몸에 빨간 반점..정도..눈 약간 튀어나오고..
 
근데 약 먹으면 거의 정상인이 가까움.
 
체력도 금방 회복되고..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찜.
 
약 하루만 걸러도.. 머랄까? 신경 엄청 예민해지고 짜증이 팍팍 남.
 
 
결론은
겪어보니 별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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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짜면 14-03-04 15:11
   
헐 저랑 똑같네요 ^^;;
저도 10년정도 ㅎㅎ 중간에 약끊으면 재발..약먹으면 원상복귀
병원가면 죄다 아줌마들 남자들이 걸리기는 쉽지않다는데..
약값도 세달치 7000원정도라 부담은 없지만.  계속 약을 먹어야한다는게 부담
Iniesta 14-03-04 15:12
   
요즘 혼다가 이 병설이 나오던데.. 꽤 무서운병이군요.
     
탕짜면 14-03-04 15:15
   
무서운 병은 아니에요.. 완치가 힘들어서 그렇지..
angelose 14-03-04 15:12
   
미역 먹으면 도움되지 않음?
     
탕짜면 14-03-04 15:15
   
네 맞습니다. 미역이나 해조류가 좋다고는 합니다
삼촌왔따 14-03-04 15:13
   
대사기능이 지나치게 활발해지죠..
겪어보면별게아닌게아니라..
심근도 활발해져서 심비대가오는걸로아는데요...
항상 건강검진때라도 심장크기는 보셔야할듯..
     
탕짜면 14-03-04 15:16
   
네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거죠..
호르몬이 적게 나오면 기능저하증이 되는거구요..

내가 글 주인도 아닌데 답글을 왜 일일이 ㅎㅎㅎㅎ
          
삼촌왔따 14-03-04 15:17
   
네가???ㅋㅋㅋㅋㅋ내가의 오타시죠???ㅋㅋㅋㅋㅋ
               
탕짜면 14-03-04 15:20
   
헐 오타네요.. 이상하게 컴으로 다다다닥 치고보면 꼭 오타가 한두개 있더라구요.
중용이형 14-03-04 16:20
   
아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찜" 이 부분을 보니 저는 그 병이 없는게 확실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