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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4 15:16
여자들 이해안되는거 한가지
 글쓴이 : kimchiman
조회 : 816  

종로나 동대문같이 번잡한 곳에서 3~4명의 무리가

럭비 스크럼을 짜듯이 일렬횡대로 걸음 그것도 아주 천천히...

이거 도대체 왜 이러는건가요 

대부분 남자들은 이렇게 걷다가도 사람이 많다 싶으면 2열로 제식바꿨다가

다시 헤쳐모여하는데 군대를 안가서 그런건지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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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 14-03-04 15:17
   
그만해요
아라미스 14-03-04 15:17
   
뒤에 가는 여자는 소외되는 느낌을 받는듯.. ㅋ
긴양말 14-03-04 15:19
   
원래 한국사람은 왜 이러니 저러니 하는 말 하기 싫어 하는데.. 그게 내 모습이라 생각하며... 노소불문 여자들 일렬횡대는 진짜 한국 여자 특징..
김구라아님 14-03-04 15:20
   
닉값답네..
     
kimchiman 14-03-04 15:22
   
닉값은 그쪽이나
          
김구라아님 14-03-04 15:29
   
김구라 아님 인데요?
디호디호 14-03-04 15:24
   
별다른 이유없음 여자들은 붙어있기를 좋아함. 4명이 있으면 그4명이 다같이 있어야함.
그리고 공간지각능력이 남자들보다 떨어짐
중용이형 14-03-04 15:37
   
진지하게 답변하자면 제가 지금 껏 살면서 관찰한 결과 여자들은 주위에 대해 좀 둔감하던지
신경을 덜 쓰는것 같아요. 혼자 걷는다고 해도 그러한 특징이 있는데 100%의 여자가 그런것도 아니고
남자의 100%라 그러지 않는건 아니지만요.

이를테면 좁은 골목 뒷편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느끼고, 대략 차량과 자신이 서로 안전하게 동시에 지나갈 수
있는게 의심스러우면 한편으로 비켜서서 차량을 먼저 보내고 다시 걷는 (젊은)남자들이 많다면..

뒷편에서 다가오는 차량 자체를 느끼지 못했던지 자신과 차량이 동시에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지 그런 생각자체를 하지 않았던지 운전자가 도저히 지나갈 수 없단 판단에 크락션을 울려야만
뒤를 돌아보고 비켜서는 여자들이 적진 않죠.(물론 차보다 사람이 먼저이고 크락션을 울리는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요)

특히 여럿이 동행하는 경우는 서로간의 대화에 더 신경을 쓰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 더욱 둔감해
지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자들도 대화에 심취하다보면 그와같은 부분에서 타이밍을
놓치고 민첩한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도 하니까요.
     
kimchiman 14-03-04 15:43
   
이거 많이 공감되는게
차도 보도 안나뉜 시장통같은데서 클락션 안누를려고 해도
길 안비키는건 거의 여자들이죠 흐름에 둔감한건지
도로 한복판을 걸어도 자기가 우선이라는건지..
          
중용이형 14-03-04 15:55
   
네 그래서 저는 여자 또는 연세많으신 분이 그러는건 이해하는 편입니다.
아주 예전엔 젊은(어린)여자들이 그러는것도 짜증이 났었지만 지금은 이해하고
여건이 닿으면 크락션없이 서행으로 조용히 따라가기도 합니다. 그쪽에서 비켜줄때까지
말이죠.(보통 어르신들한테는 클락션 안눌러요)

정작 제가 이해할 수 없는건 남자들이 그럴때....죠.
잠오는탱이 14-03-04 15:52
   
김치맨;;
나이테 14-03-04 15:56
   
좁은거리에서 그러면 짜증나죠.
나이테 14-03-04 15:57
   
영화 퀸카 만들기에서 보면 꼭 4명이 1자로 같이 다님. 한국애들이 된장그룹 기질이 다분하다는건가...
이쁜그녀 14-03-04 16:02
   
제가 여자라서 그런지 그게 뭔질 잘 알겠네요 ㅋㅋ솔직히 특별한 의미는 없어요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주변에 신경이 안쓰여요 ㅋㅋ그런거에 좀 무심해서 그런듯 ㅋ저두 고쳐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