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강남구는 비만율이 19.2%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를 밑돌았다.
이어 서초구와 중구가 20.9%, 광진구 21.3%, 은평구 21.4% 순으로 비만율이 낮았다.
특히 강남 여성의 비만율이 8.7%로 눈에 띄게 낮았다. 반면 이들의 저체중 비율은 17.2%로, 정상 체중에 미달하는
강남 여성 인구는 서울시민 평균(5.9%)의 세배에 달했다.
다음으로 서초구 여성의 비만율이 10.6%를 기록했고, 구로구(14.9%), 광진구(15.0%) 여성도 비만이 많지
않았다.
용산구는 27.7%로 비만율 1위에 올랐다.
동대문구가 27.4%로 그 다음이었고 성북구(26.6%), 금천구·서대문구(25.7%), 노원구(25.3%),
도봉구(25.1%)의 비만율이 25%를 넘었다.
젠장 이젠 날씬한것도 돈따라가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