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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4 15:32
아까 뉴스 보니깐 하루에 55명이 국적포기
 글쓴이 : 평창
조회 : 1,122  

한다고 나왔는데..
티비에서는..한국이 살기 힘들어서 엘리트들이 나가서 그렇다는데..
저는 저 숫자의 대부분이 해외입양되는 애기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쟁이 가까워져 왔음을 느낀 부유층 자제들이 군대의무를 면하기 위해 국적포기 서두르는 듯,,,
 
염전 노예도.. 속을 들어다 보니.. 1/3이 지명수배자 여서 깜놀 했듯이.. 내막은 의외의 사람들일 수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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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남 14-03-04 15:34
   
이중국적자가 저렇게 많다니..
mr준 14-03-04 15:34
   
군대 안가려고 국적포기
Iniesta 14-03-04 15:36
   
대부분 군복무때문이죠.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것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다 좋은데.. 경제활동 누릴때만 같은 한국인 거리지만 않았으면 하네요.
가끔쓴다 14-03-04 15:36
   
국적포기하고..  한국에 들어와 살아도 되는데요. ^^;;  방학때.. 한번씩 나갔다 오면 되는 걸로 아는데...
후크님 14-03-04 15:40
   
미국도 영주권 있는 사람이 우선 입학, 취업이니깐 많이 포기하겠죠
     
노트패드 14-03-04 16:44
   
영주권은 그냥 가질 수 있어요.

영주권 받고 몇년 뒤에 시민권 받으려면 한국 국적을 포기해야하구요.
♡레이나♡ 14-03-04 15:40
   
국적포기 너무 쉽게한다...
란슬 14-03-04 15:43
   
군대 때문입니다.
별명임 14-03-04 15:44
   
엘리트들은 굳이 나갈 이유가 없음 ( 진짜 엘리트들은 한국에서도 잘 먹고 잘삼 )
군대가기 싫어서 국적포기하는 경우가 많음 ( 핑계일뿐 ).
해외직장이 연봉이 더 좋기때문에 나가는 사람들은 있음 ( 이런 분들 모두 알짜배기 엘리트들이라고 보기에는 힘듬).
햄돌 14-03-04 15:44
   
국적을 왜 포기하는거지?
가가맨 14-03-04 15:46
   
국적포기자들이 제3세계국가들 빼면

우리나라가 국적포기자들 많은걸로 최고인걸로 알고잇음

남자고 여자고 일반대중들에게 알려진것보다 훨씬 많이 포기함..

능력이 되면 jot같을때 그냥 나가는거저...그나마 gr을 하더라도 한국에 남아잇는사람들이 애국자임...

나이먹으면 한국으로 다시오는 추세이긴 하지만...

어쨋든 나이제한을 확 올린게 컷저...

군대때문에 사회지도층인사들 국적포기하거나 꼼수부리는거야...조선때부터 일제 식민지때도 잇엇고 6.25전쟁 직후에도 장난아니게 잇엇고 거의 ys이전까지는 병무청 말똥하나면 빌딩올린단 말도 잇엇으니깐...2000년대 초중반에도 좀 되는 집구석 자제들 군대를 꼼수로 빼거나...외국나가버리는게 너무 흔해서...오히려 안그러면 너네아버지 대단하시다..혹은 너 정치할거냐 햇엇음...
근데 그런 집구석들도 딸내미들은 미국국적자들...
     
Iniesta 14-03-04 15:52
   
우리나라가 국적을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관대한 경향들도 한몫하는거죠.
부모 국적이 한국이면 누릴거 다 누리고요. 의료보험도 꼼수로 타먹기 쉽습니다.
학력세탁하는 경우도 많고요. 영어 좀 하고 미국 국적이면 껌뻑 죽는 경향도 있죠..
미국에서 평생 살 사람이라면 이해가지만 미국에서도 찌질이 취급받고 쫒겨나서
여기서 영어강사나 하는 애들은 정말 웃기는 인간들이죠. ㅋ
데코모리ㅋ 14-03-04 15:51
   
근데 요즘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국적을 다기가 굉장히 힘들대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국적보다두요. 해서 어떤나라 국적을 딸지 개인적 차원에서는 아무래도 따기 힘든 국적을 유지하려하지 않을까요?
     
Iniesta 14-03-04 15:53
   
따기 힘들걸 억지로 따는 이유가 뭘까요. ㅎ 그게 문제인거죠.
          
데코모리ㅋ 14-03-04 15:55
   
아마 부모가 미리 과거에 유학을 보냈거나, 체류하거나 등등 ㅋㅋ 1년새 많이 달라졌대요. 시민권획득의 어려움이 ㄷㄷ;;
               
Iniesta 14-03-04 15:58
   
원정출산 하는 이유가 있죠. 모든 거주를 미국에 두어서 미국인으로 살고 싶은건 이해가 가지만 한국에 체류하면서 미국 국적은 따려고 하는 애들이 유독 많은게 우리나라라서요.
샤발 14-03-04 15:52
   
그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원정 출산으로 나온 애들이 군대갈때가 된거겠지요 원정 출산 괜히 갔을까요?
     
데코모리ㅋ 14-03-04 15:56
   
그런인간들에게도 의료보험 혜택을 유지해야할까요? 누릴껀 다누리고 세금도 적게내고 ;;
          
Iniesta 14-03-04 15:59
   
국적포기전까지 의료가 가능하고 미국국적을 취득후에 체류기간을 악용하여 치료받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죠. ㅋ 그냥 우리나라가 호구짓 하는거죠. ㅋㅋ
티아라떼 14-03-04 16:00
   
쎄게못하는 이유 고위층도 해야하니까 ㅋ
이순재 14-03-04 16:02
   
꼼수를 위한 이민은 욕먹어 마땅하지만 자신이 살고자하는데서 사는건 욕먹을 이유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Iniesta 14-03-04 16:07
   
그게 정착이민과 국적포기랑은 다르죠. ㅎ
지해 14-03-04 16:07
   
포기자 중에서 남자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군대기피자인지 알지..
     
Iniesta 14-03-04 16:14
   
법무부가 2002∼2009년 7월 말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 기간 국적 이탈자는 총 8154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이 무려 7061명에 달했다. 국적 이탈을 신고한 10명 가운데 9명이 남성이었던 것이다.

병역기피가 주 원인이라고 보시면 되요. ㅎ
노트패드 14-03-04 16:44
   
"입양특례법은 해외입양아동의 국적삭탈절차를 명시하고 있다."
입양 보내면 애초부터 국적이 사라지구요. 국적포기자가 아니에요.
입양아는 스스로 국적포기 못함. 성인들이 포기하고 있는 것.

또한 대학원을 미국으로 와서, (이 사람들은 당연히 군대 다녀와야 유학 가능)
미국에서 영주권 받고,
시민권 받을 때 시민권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국 국적 포기하는 사람들 많음.
미국에서 살면서 보면, 진짜 한국이 복지 비용으로 미래에 나라 자체가 운영 안될거라 판단 하는 주위 사람들 많아요.
이런 사람들이 그냥 그린카드 받은 상태에서, 시민권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시민권 받는 쪽으로 택하는 사람들이 많구요.

당연히 이런 유학온 사람들은 한국에 남을까 말까 고민할 필요가 없죠.
주위에 시민권 안받겠다고 한국인으로 남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얼마 안가서 시민권 받더군요.
유학으로 다른 나라에서 생활해보시면 시야가 넓어집니다.

한국에서는 살기 힘들어요.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음.
또 이런 이런 국적 포기한다하면 일부러 안좋게 보는 경향만 있는 한국내의 사람들을 유학생들이 욕하는걸 아시나요?
유학은 공짜로 올 수 있다는 점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박사 과정은 무료에요. 미국이 박사 출신들을 미국에 거주 시키기 위해(전문 인력을 그 나라로 데려가기 위해), 박사 과정이 펀딩 받아 공짜인겁니다. 집세등등 다 나오니까요.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사람들을 보기 싫어 한국에 안남는 경향도 있습니다. 공부하셔서 미국 나오시길. 펀딩 받아 학교에서 받는 수입으로만 먹고 살 수 있으니.
     
Iniesta 14-03-04 17:15
   
입양아는 당연히 그렇고요.
유학핑계는 되도록 대지 말아야죠.
유학생으로 자신을 위해 국적을 포기했는데 무슨 남 잘되는 꼴 못본다고 떠나는겁니까..
그냥 자신의 이익을 위해 포기한거지...그런 부류들이야 말로 남핑계 되는 애들 같군요.
그리고 박사과정 밟아서 포기하는층은 극소수고요.
18~23세 남성들 특히 악의적인 병역기피가 많은걸로 조사도 나와 있습니다.
다른 핑계는 그만 대세요.
     
Iniesta 14-03-04 17:18
   
15일 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병무청에서 받은 ‘국적 상실 및 이탈을 사유로 병역을 면제받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8년 3월~12월까지 2750명, 2009년 3745명, 2010년 4174명, 2011년 3470명, 2012년 2842명 등 모두 1만6981명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같은 기간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외국 국적을 모두 가진 남자가 18세 3개월이 되기 전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은 지난 5년간 1018명이었다. 반면 한국 국적의 남자가 외국 국적을 취득하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은 이들은 1만5963명이었다.

김광진 의원은 “이런 방식으로 병역을 기피하는 현상에 대해 국민들이 느끼는 상실감이 매우 크다”며 “국적 변경을 통한 병역 면제자 증가에 대해 병무청이 적절한 대책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이 18세에 고의적으로 국적을 포기하는 부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