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이 저하증이었고, 친구가 항진증 이었는데 감상선 기능에 문제 있는 사람들은 얼굴 형이 확 바뀌더군요.
저하증인 누님은 체중이 늘고, 항진증인 친구는 30이 넘도록 고딩 때 체중 56키로 그대로 였습니다.
피곤함은 똑같고 저하증인 누님은 목이 혹 같이 생기고 그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네 딱 말씀하신 그대로에요 ㅜㅜ
일단 몸의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남들이 하루에 2000칼로리 정도를 기초 대사량으로 사용한다면
이 병 환자는 그 절반 수준의 칼로리 밖에 소모를 안하게 되어서
결과적으로 똑같이 먹어도 살이 찌게 됩니다.
또 혈액 순환이 잘 안되고 몸이 차기 때문에..
얼굴이 항상 창백하고....누렇게 떠 있는 경우가 많고요
장기의 소화기능 역시 떨어지게 되어서 만성 소화 불량이나 변비에 시달리게 됩니다.
하지만, 워낙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는 병인지라...
정확한 확진은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지금 관동[도쿄, 가나가와, 군마, 사이타마 , 치바, 이바라키, 야마나시, 토치기] 아이들에게 갑상선 기능 저항증 현상 일어난다고 합니다 . 갑자기 쓰러지거나 코피를 흘리기도 한다던데. 지금 도쿄내 아이엄마들이 건강진단을 보고 심각성을 알고 관서[오사카, 쿄토, 와카야마, 나라, 효고, 시가]쪽으로 이사가는 가정이 속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