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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4 13:16
감동적인 강아지의 일생
 글쓴이 : 유비현덕
조회 :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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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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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 14-03-04 13:18
   
사진 속 개가 슈나이저, 코카스파니엘, 비글이었다면?
신단수 14-03-04 13:24
   
개는 길게 살아야 20년인데, 인간으로 치면 120살까지 찬 셈으로 살아서...

개가 볼 때,
인간은 신적 존재로 보이지 않을까요.
자신보다 5배는 더 살면서,
온각 해괴한 것들을 다루니...

인간의 시각에서 볼 때,
500살 까지 살면서, 우리 이성으로 이해 못할 것들을 다루는 존재를 본다면...

음?
개가 그걸 자각할 지능이 있으려나...
     
에르빈롬멜 14-03-04 13:43
   
고양이는 자기가 신인줄 압니다.
          
질질이 14-03-04 14:06
   
ㅋㅋㅋㅋ단지 우리는 집사인가요 ㅎㅎㅎ
퍼즐 14-03-04 13:37
   
주인이 슬프면 개도 슬퍼한다고 하죠.

주인이 슬픈걸 개도 인지하는거죠.^^;
Mahou 14-03-04 14:00
   
애견주면 공감할 내용이고, 아니면 주책으로 보일 수도 있겠군요.
저는 전자인지라, 잉글리쉬 코커 14년차 키우고 있습니다.
정말로 내가 개에게 주는 것보다, 이 녀석이 나에게 주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적인 내 편만 들어주며, 내가 힘들고, 내가 어려울 때, 내가 귀찮아해도 언제나 나의 곁에 오기 위해 노력하죠, 내가 어릴 때나, 성인이 된 후에나 한결같이요.
이것은 인간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론 나에겐 진실이기도 하죠.
늙어 노환이 온지라, 요즘은 이녀석의 죽음이 상상갑니다. 그 상상만으로 소름이 돋고, 눈가가 적셔지죠.
그것이 너무 마음아파서, 이 녀석 이후엔 다시는 안키울 생각입니다. 두번 느낄 필요 없는 고통일테니..
붉은밤 14-03-04 14:01
   
음.... 슬프네요~
강아지 키우는 분들 ~ 사랑해주세요~
(전 안 키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