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 노예' 찾는다더니…경찰, 일제수색 '실적 잔치'
대상 지역은 염전, 양식장, 축산시설 등 치안 사각지대 사업장과 인적이 드문 장애인 보호시설, 장기 실종자들의 유입이 예상되는 곳 등이다.
경찰청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국에서 370명을 발견, 이 중 236명이 사회적 약자였다'고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실상은 상당수가 염전 노예와 같은 사회적 약자의 노동력 착취
사례와는 상관없는 내용이었다.
경찰이 '사회적 약자'라고 지칭한 236명 중에는 단순 가출자 등
실종자가 102명, 시설에 입소한 무연고자 27명, 임금체불 근로자 107명이었고, 나머지 134명은 수배자 등이 주를 이뤘다.
나머지 134명이....실종자102명을 전체 235명에서 뺀 나머지를 말하는건가요???
하여간 실적내기위한거라면...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