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약 3만명의 군중이 모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하나다" 라는
구호를 위치며 군사작전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였다.
경제위기 속에 러시아는 "옛 소련이라는 슈퍼파워" 에 대한 향수에 젖어있다.
푸틴 러 대통령은 소련의 붕괴를 "20세기 최대의 재앙"으로 표현하며 소련권
재통합을 통해 맹주가 되겠다는 강한 열의를 보인 바 있다.
러시아의 정치가들 사이에서도 옛소련에서 독립한 국가들을 다시 합병해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032155125&code=97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