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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1 10:06

가장 공약이 좋다는 안캠의 동물공약 _원샷 쓰리킬

글쓴이 : veloci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은 정서에 문제가 있다는 신념 하에 동물을 이용하자는 쓰리쿠션으로 셋 다 보내버림

그런데 그나마도 문재인이 동물복지로 선 점수를 따자 부러워서 급조된 건 안 비밀.

개 하나 키우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아는지... 가만 놔두면 정말 큰 일 낼 사람들이네 ᄍᅠ

(펌) 이 공약을 본 한 애견인의 분노

동물이 걍 옆에 두고 있으면

알아서 자라는 줄 아나 ㅋㅋㅋ

독거노인은 자기 몸 관리하기도 힘든데 무슨 매칭이여

시골에서 개 학대하는 노인들 얼마나 많은지

이런 조사 하나도 안하고 공약 만드나 봄

젊고 기운 팔팔한 사람들 중에서

반려 동물 키우고 싶어도 책임감 때문에

못키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진짜 장난치는건가 싶음ㅋㅋ

개든 고양이든 한달이라도 키워봤으면

아기 키우는 만큼이나 손이 많이 간다는 거 알텐데

그리고 동물 이용해서 사람이 힐링하자

이딴 정신나간 취지로 만드는게

무슨 반려 동물 보호를 위한 공약인지..

머리 속이 진짜 꽃밭인듯

+) 그리고 가정은 또 왜 다 과정이라고 썼냐

결손 과정 과정 과정 이지랄

콱 씨 공약 대충 만들래 ㅡㅡ^ (주먹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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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녕 17-05-01 10:10 개나 고양이 하나 키우면 돈은 둘째치고 스트레스도 애하나 키우는 수준으로 감당해야하는데 그들을 사랑할 마음가짐이 안 된 사람은 불가능하죠. 근데 그냥 독거노인과 반려동물을 함께 두자니... 바보같은 공약이긴 하네요... 개나 고양이 하나 키우면 돈은 둘째치고 스트레스도 애하나 키우는 수준으로 감당해야하는데 그들을 사랑할 마음가짐이 안 된 사람은 불가능하죠. 근데 그냥 독거노인과 반려동물을 함께 두자니... 바보같은 공약이긴 하네요...



		끝판왕 17-05-01 10:28 제가 그렇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멍뭉이와 냥이가 귀여워 지더라구요. 기르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고... 그런데 못하겠어요. 자신이 없어서. 고놈들이랑 저 둘다 상처 받을거 같아서요. 그냥 남들이 열심히, 애지중지 기르는 사진들만 보면서 힐링 할랍니다. 저한텐 그게 최선이에요. 제가 그렇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멍뭉이와 냥이가 귀여워 지더라구요. 기르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고... 그런데 못하겠어요. 자신이 없어서. 고놈들이랑 저 둘다 상처 받을거 같아서요. 그냥 남들이 열심히, 애지중지 기르는 사진들만 보면서 힐링 할랍니다. 저한텐 그게 최선이에요.



		충녕 17-05-01 10:42 현명하시네요ㅎㅎ 키울 자신이 없으면 안 키우는 게 맞아요...ㅇㅇ 현명하시네요ㅎㅎ 키울 자신이 없으면 안 키우는 게 맞아요...ㅇㅇ



		하이1004 17-05-01 10:12 바보같은 공약이로다 자기 입에 풀칠하기 바쁜데 개 아프면 병원보내고 싯기고 밥주고 다 돈인데 그럴 여유가.. 바보같은 공약이로다 자기 입에 풀칠하기 바쁜데 개 아프면 병원보내고 싯기고 밥주고 다 돈인데 그럴 여유가..



		민주시민 17-05-01 10:13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서 반려견 로봇을 만든답니다 이해해주시죠 ㅎㅎ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서 반려견 로봇을 만든답니다 이해해주시죠 ㅎㅎ



		대장장이 17-05-01 10:19 저도 고양이 좋아해서 길냥이들 보면 머라도 사주는데 기르는건 아직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키우는건 좋은데 제가 하는일이 출장을 자주 다니는 일이라 고양이를 혼자 놔두게 되는 일이 많아지게 될거 같아서 이죠.... 저도 고양이 좋아해서 길냥이들 보면 머라도 사주는데 기르는건 아직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키우는건 좋은데 제가 하는일이 출장을 자주 다니는 일이라 고양이를 혼자 놔두게 되는 일이 많아지게 될거 같아서 이죠....



		sangun92 17-05-01 12:13 등신들. 유기견과 유기묘들이 왜 자꾸만 생겨나는 지, 그 이유조차도 생각해보지 않은 멍청이들. 건강한 청/중년들도 반려견/반려묘를 기르기 힘들어서, 키우다 말고 내다버리는 형편인데 늙고, 힘이 없고, 건강하지도 않고, 경제력도 없는 독거노인들에게 유기견/유기묘를 맡긴다고? "저 공약을 만든 종자들은, 반려견/반려묘를 직접 키워본 적이 한 번도 없다"에 500원을 건다. 등신들. 유기견과 유기묘들이 왜 자꾸만 생겨나는 지, 그 이유조차도 생각해보지 않은 멍청이들. 건강한 청/중년들도 반려견/반려묘를 기르기 힘들어서, 키우다 말고 내다버리는 형편인데 늙고, 힘이 없고, 건강하지도 않고, 경제력도 없는 독거노인들에게 유기견/유기묘를 맡긴다고? "저 공약을 만든 종자들은, 반려견/반려묘를 직접 키워본 적이 한 번도 없다"에 500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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