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민이 오랫동안 유교문화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생활풍습이나 성격이 비슷합니다. 10세기 전부터 교류했으니 그 안에서 비슷해진 것도 있죠. 생김새도 닮았습니다. 2008년 아들과 택시를 타고 서울 구경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한국어를 배워 아주 잘하는 아들을 보고 택시기사가 아들은 한국인이고, 저는 오랜만에 조국을 찾은 재외동포로 생각하더군요. 한국인으로 봤다는 말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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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못사는 South East Asia가 아니라 한중일이 속해있는 East Asia의 권역이다라는 베트남민족주의의 주장을 보는듯해서 씁쓸할 따름. 한국을 좋아해주는건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