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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3 11:39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해서
 글쓴이 : 졸려요
조회 : 719  

저는 러시아쪽에 명분이 있다고 봅니다.
이건 단순히 우크라이나가 친서방질 한다고 러시아가 깽판치는거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크림반도 지역은 소련 시절 우크라이나가 같은 연방에 속한 러시아로부터 받은 땅이죠.
같은 연방에 속한 같은 나라이기 때문에 받은 겁니다. 그리고 소련 시절엔 문제가 없었죠. 같은 나라니까요.
그런데 소련 붕괴 이후, 모든 공화국들이 뿔뿔이 흩어질 때 우크라이나가 이걸 갖고 독립합니다.
그리고 현대판 식민 통치가 시작되죠.
친서방 정권이 들어서면서 EU랑 같이 우크라이나인 지역 경제를 살리면서 크림 지역에는 우크라이나인 지역보다 훨씬 무거운 세금과 함께 갖은 차별을 하기 시작했죠.
물론 크림 지역에서 뜯은 돈은 우크라이나인 지역을 개발하는데 투자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왜정시대때 왜국이 조선에 행한 짓이랑 똑같은 짓을 하고 있던 겁니다. 그래서 러시아인들이 합심해서 러시아계 대통령을 옹립하는데 성공하고, 자신들을 착취하던 EU와의 합의를 폐기했죠.
그런데 EU덕을 보고 있던 우크라이나인들이 반정부 시위를 벌여서 러시아계 정부를 붕괴시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옳은 걸까요?
다시금 거기에 사는 러시아인이 우크라이나의 2등국민이 되게 하는게 옳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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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14-03-03 11:43
   
푸틴은 돈도 있고 깡도 있죠. 지지자도 있고. 혼란스러웠던 과거 러시아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은 소련에 가까운 힘을 되찾고 있는 중.
강력한 옛소련으로 복귀하는게 그와 러시아의 목표죠. 독재자의 길이기도 하고..독재자의 필연이기도 함.
게이츠 14-03-03 11:56
   
그렇다고 외부에서 군사력을 동원 하는게 정의가 아니죠..

그런식으로 간섭을 한다면.. 주변 이웃 국가들은  저 마다 정의를 내세우고 다 군사력을 출동 시키겠져..
     
졸려요 14-03-03 12:07
   
군대의 목적은 자국민의 보호죠.
그리고 저 크림반도는 러시아어를 쓰는 러시아인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인들의 땅이며, 그 수는 몇백만에 달합니다. 따지자면 러시아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죠. 역사가 삐끗하는 바람에 우크라이나로 들어가긴 했지만..
그리고 우크라이나인들은 그들을 착취의 대상으로만 여긴다는 사실을 명백히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지금 반정부폭동으로 정통성있게 뽑힌 대통령이 축출되었죠.
이런 상황에서 수백만의 자국인을 보호하기 위해 군대를 보내는건 당연하지 않습니까?
이건 간섭이 아니라 러시아 자신의 문제입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여타 상황이랑은 성격이 달라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인들을 학살하지 않는이상 명분은 러시아에 있습니다.
          
지고지신 14-03-03 12:08
   
졸려요님  그러니가 크림 반도가 우크라이나로 편입이 되었으면 그게 우크라이나 땅입니까 러시아 땅입니까?
               
졸려요 14-03-03 12:11
   
땅의 문제도 있지만 거기 사는 사람들의 문제도 있지요.
땅의 문제만 보자면 과거 왜정시대때 한일병합조약으로 강제병합된 조선은 어찌 설명하실겁니까?
애초에 저기가 문제가 된 이유는 사람이에요.
                    
지고지신 14-03-03 12:17
   
패망전에 왜국이 사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보다 힘이 없었음?  연방을 해체할때?

우크라니아가 독립을할때 왜 크림반도는 우리땅이라고 러시아가 주장을 못하고 왜 지금 크림반도는 자기네거라고 애기를 한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사람?

당연히 연방으로 그많은 시간을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분명 밑에도 우크라이나 동부사람들의 망각이라고 애기를 했습니다
                         
졸려요 14-03-03 12:30
   
러시아의 당시 상황을 모르시나요?
한국에.차관 얻으러 와서 빌빌리던 러시아를요?
애초에 힘이.있었으면 소련이 십수 토막이 나지도 않았어요.
한국보다 경제 규모가 후달리던게 당시의 러시아이며, 군대도 유지하기 버겁던게 당시 러시아에요.
                         
졸려요 14-03-03 12:32
   
그리고 지금 상황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차별로 인해 차후에 생긴 정당성이죠.
원인이.이후에 발생했으니 결과도 당연히 이후에 따라오죠.
결과가 원인에 선행하는거 보셨습니까?
                         
지고지신 14-03-03 12:50
   
그 빌빌대던 러시아에서 나온 나라가 우크라이나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졸려요 14-03-03 12:13
   
님의 논리는 패망 직전에 왜제국이 사용했죠.
조선과 대만은 정당하게 조약으로 얻은 영토이므로 반환 대상에서 제외하고 항복하겠다고요.
그러다 핵 쳐 맞았지만..
                    
지고지신 14-03-03 12:17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보다 그당시 힘이 셌음? ㅋㅋㅋ
                         
졸려요 14-03-03 12:24
   
힘예기가 왜 나와요?
힘이 차이나면 정당성도 바뀌나요?
님의 정의는 참 싸구려군요 ㅋㅋㅋ
                         
지고지신 14-03-03 12:27
   
정당성이 동부사람들이 자기가 러시아인이라고 생각하면 정당성이 생김? ㅋㅋㅋㅋ

참나 값싼 정당성이네요
                         
졸려요 14-03-03 12:32
   
님 논리에 따르면 대한광복군은 정당성이 없네요 ㅋㅋㅋ
                         
지고지신 14-03-03 12:36
   
거기에 일본을 대입시키는 님머리가  참 값싸보입니다

일본은  강제적으로 땅을 뺏아서 갔습니다 ㅋㅋㅋ

연방이 해체될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협박하고 해서 크림반도를 불법적으로 가져갔습니까?

논리가 없으니 그저 일본을 비교하는거보소 ㅋㅋㅋㅋㅋ
                         
졸려요 14-03-03 12:42
   
ㅋㅋㅋㅋ 님은 카이로 선언이나 읽어보고 오세요.
거기 뭐라 쓰여있는지.
"조선 인민의 노예상태에 유념하여 적당한 때에 독립시킨다"라 되어있지, 강제로 뺏었기 때문에 독립시킨다고 되어있나요?
                         
지고지신 14-03-03 12:44
   
ㅋㅋㅋ 그럼 일본이 강제로 뺏아서 간게 아니군요?

광복군 애기를 하면서 영미중애기 하는 드립보소
                         
ForMuzik 14-03-03 12:48
   
러시아로써는 뺏긴거나 다름없죠
비유하자면 러시아가 피죽도 못 먹고 굶어 죽어가고 있던 시절
동생 우크라이나가 원래 형 러시아 땅문서 들고 날른 경우라고 보면 될까나?
당시 러시아는 당장 본인 목숨이 위태로운 처지라
동생이 땅문서 들고 날라도 그냥 눈 뜨고 지켜볼 수 밖에 없었죠
                         
졸려요 14-03-03 12:54
   
강제성으로 본질을 흐리는 물타기하다가 이젠 난독증 ㅉㅉ
내가 언제 한국이 강제병합 안됐다고 했나요.
그냥 논리에서 말렸으면 시원하게 포기하지..
                         
지고지신 14-03-03 12:57
   
광북군 드립치면서 애기하시던 분이

일본 드립치면서 애기를 하시던 분이 ㅋㅋㅋㅋ
                    
지고지신 14-03-03 12:54
   
붑법적으로 영토를 뺏아섰으면  국제적법기관을 이용해서 

영토주장을 하면 되는 겁니다

동부사람들 핑계를 대서 이제 러시아 땅이다 ㅋ
                         
졸려요 14-03-03 12:59
   
그 사람이 문제라니깐 아직도 이러신다..
그리고 그 사람들도 애초에 우크라이나 측에서 잘 받아들였으면 문제가 생길 여지가 없었는데..
                         
지고지신 14-03-03 13:06
   
이런 잡음이 왜 크게 벌어졌을까요

동부에만 집중되어진 경제적 이권으로 서부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체적으로 어려워지니

eu가입을 원했는데  정부에서 뒷통수를 치고 러시아에서 차관으로 유혹을 하니 넘어가서

사태가 발생한겁니다

동부사람들은 거기다가 러시아ㅇ쪽이라고 생각하고요

왜 근본적인 문제는 보지를 못하고 자꾸 헛소리를 합니까
                         
가을기분 14-03-03 14:22
   
지고지신님 이야말로 본질을 못보는 것 같군요

본질은 크림자치구의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중앙 정부가 마음에 안들면

독립할수도 있는 것이고 또는 러시아에 편입되기를 원하면 러시아인이 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한번 우크라이나의 영토가 되었다고 그 사람들이 영원히 우크라이나 인으로서
살아야 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졸려요 14-03-03 13:04
   
그래서 뭐요?
제 논리가 어디가 잘못됬나요?
왜정과 광복군은 현 사태와 비슷한 예시입니다.
님은 여기에 제대로 반박도 못했어요.
강제성 깔짝대던것도 카이로 선언으로 붕괴되고요.
성격적으로 유사한 사건을 예시로 드는건 주장을 강화하는 기본적 방법입니다.
제가 본 바로는 많은 분들이 여기서 밀리면 물타기하다가 그것도 안되면 난독증에 되도않는 억지 트집 잡더라고요. 전형적으로 님같이 ㅋ
                         
지고지신 14-03-03 13:06
   
뭘반박을 못해요 님이 이해를 못한거지요 ㅋㅋㅋㅋㅋ
지고지신 14-03-03 12:05
   
미국이든 러시아이든 명분은 다 있음

연방때 러시아땅이라는고 하지만 현실적인 우크라이나가 독립할때 우크라이나로 편입이 되었으면 우크라이나땅임  동부우크라인의 현실 망각이지

이게 현실이죠

그리고 친러시아 정부나 친eu정부나 똑같이 뒷통수친 정부이기에 지금 우크라이나정부만 탓할 필요가 없음

또하나 경제적이권이 우크라이나동부에몰려있다는것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거고요
     
졸려요 14-03-03 12:09
   
그렇긴 하죠.
그래도 그냥 같이 살 수는 없는 지역이니까 분리해 버리거나, 조약으로 차별금지를 명문화하는 수밖엔 없을듯 하네요.
미국도 참.. 난감할듯 하고요..
          
지고지신 14-03-03 12:14
   
가끔보면 국가간에 땅따먹기를 자연스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소름이 끼칩니다 . 크림반도도 이젠 엄연히 우크라이나로 편입된 우크라이나땅인데

그것이 명분이다라고 하는것은 좀 아니다라고 생각이 되네요
               
졸려요 14-03-03 12:21
   
땅따먹기요?
그 땅에.사는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일본이 현재 대만과 남북한을 영유하지 못하는거고요.
우크라이나인들이 크림쪽 러시아인을 포용했다면 이런일은 없었습니다.
다른 민족이 살고 있는 땅을 강점하는 땅따먹기랑 이 사건이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사건은 따지자면 구 유고 연방이나 현 세르비아의 코소보랑 성격이 비슷합니다.
                    
지고지신 14-03-03 12:23
   
다른 민족 ㅋㅋㅋㅋㅋ

동부나 서부가 다른 민족같음?

그것은 님의 착각이고요


동부나 서부나 매한가지 민족임 ㅋㅋㅋ

하지만 동부쪽이 자신들은 러시아에 속해있다고생각하는게 크다는거죠

러시아에 친분이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동부와 서부가 다른 민족인지  ㅋ
                         
졸려요 14-03-03 12:26
   
착각같은 소리하지 마세요.
그쪽은 원래부터 러시아공화국에 속해 있다가 소련시절 우크라이나가 받은 거고요. 아직 그 땅위의 절대다수는 러시아인이에요. 민족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다고요.
                         
지고지신 14-03-03 12:28
   
민족애기를 하는거임  ㅋㅋㅋ


그러니까 연방으로 살아도 연방이 해체되었을깨 러시아가 준 땅이면 우크라이나땅이 되는 겁니다
우크라이나가 강제적으로 러시아 반대를 무릅쓰고 땅을 가져왔나요?
                         
지고지신 14-03-03 12:30
   
예시당초 불법적으로 뺏아서 간땅이라면

동부사람들 드립치기전에 러시아에서 자기네 땅이라고 먼저 주장하는게 옳은거지

동부사람핑계로 애기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졸려요 14-03-03 12:36
   
하...
그 우크라이나가 관리를 못해서 이렇게 된거라고요.
거기 사는 러시아인을 탄압해서요.
캐나다의 퀘벡주가 왜 분리독립하려고 하는 운동이 이는것 같나요?
캐나다령이 아니어서 그런것 같나요?
남수단은 왜 독립하게 됐죠?
수단령이 애초에 아니었기에 분리된건가요?
                         
지고지신 14-03-03 12:40
   
ㅋㅋㅋ 러시아 동부사람이  러시아 사람이라고 예전부터 생각을 안했다고 생각하심?

그리고  차별을 받았으면 자국내에서 해결을 해야하는게 옳은거지

내정간섭 외부의 힘을 빌리는게 옳은 방법인가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서부나 동부나 피해를 입으것은 매한가지 입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정부뿐만 아니라 그전 정부들을 다 들고 오면요

정권을 잡은 세력들이 바보같은 짓을 계속 반복하니 이지경까지 서부 동부대립이 되는거지
딱 어느정부하나만을 두고 애기를 하면 안되는 현 우크라이나 사태임
                         
졸려요 14-03-03 12:44
   
자국내에서 해결이라고요?
그럼 코소보 사태건 중동의 민주화건 자국에서 해결해야 했군요?
                         
지고지신 14-03-03 12:45
   
그래서 코소보사태들이 정상적으로 보임?
                         
졸려요 14-03-03 12:52
   
각국이 개입한 이후에나 인종청소가 멈췄죠.
코소보 사태가 바로 님의 구시대적인 국가주권 불가침주의.. 즉 타국이 자국 내에서 전봇대로 이를 쑤시든 뭐를 하든 내비둬야한다는 외교사상을 결정적으로 바꿔놓은 사태입니다.
                         
지고지신 14-03-03 12:56
   
인종청소?  바꾸어말하면 지금 우크라이나 현정부가 존재하는데 서부사람들을의견을 핍박하는 러시아는 그럼 뭐라고 애기를 해야하나요?

우크라이나 현정부가 옳다는것은 저도 물론 아님

님처럼 한가지 사태에만 집중을 하는게 아니라

서부든 동부든 지금까지 다 피해를 입어왔다고 애기를 하는것임
                         
졸려요 14-03-03 13:09
   
우크라이나 현정부요?
반정부폭동으로 붕괴된 정통성있는(이넘도 삽질했지만) 정부요? 아님 전국적 합의 없이 있는 자칭 정부요?
                         
지고지신 14-03-03 13:12
   
정부가 그럼 없는 겁니까?

님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아니기에 그렇게 보이겠죠

서부사람들은 정부라고생각할겁니다 ㅋㅋㅋ

왜 자꾸 다른 애기를 하면서 논점을 흐립니까?

지금 까지 제가 한애기는 지금 동부를 핍박하는 정부뿐 아니라 그전 정부부터 문제가 있어서 동부든 서부든 문제가 있어왔다고 하니 발끈 한것은 님입니다
                         
졸려요 14-03-03 13:21
   
예 서부사람들은요.
근데 동부사람들의 정부는 아니죠.
동부는 현재 폭동이후 정부에 합의하지 않았으므로 그들의 정부는 아닙니다.
그래서 서부에는 러시아군이 없잖아요?
이 합의라는게 중요한 겁니다. 미국도 영국이 의회에 미국 대표 없이 과세하려 하니까 "대표없이 과세 없다"면서 영국 정부는 미국에서 합의되지 않았다면서 독립전쟁 일으키고 독립했죠.
생마늘님 14-03-03 12:21
   
음...약가 다르긴 하지만....쿠르디스탄도 비슷하지 않나요?  그 지역은 이미 터키와 이라크 땅인게 분명하지만 정작 사는곳은 쿠르드족이고 그들은 전혀다른 민족들이니....스페인의 바스크나 영국과 스코틀랜드처럼 '

원래부터 한나라가 아닌데 강제편입된 나라치고 조용한 나라는 별로 없죠 ㅋ
     
지고지신 14-03-03 12:26
   
그것도 웃긴게 러시아가 우크보다 힘이 없는것도 아니고 예시당초 독립을 할때 동부 그사람들이

그렇게 서부나 동부나 같은 민족이 아니라고 느꼈으면그당시 러시아에 항의를 해서 러시아로 편입이 되었으면 되는 겁니다

이제와서 다른민족 드립도 말이 안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보다 힘이 그당시 없지는 않았습니다

강제적으로 땅을 가져온것도 아닙니다
          
나이테 14-03-03 12:37
   
소련이 망했을때인데요.
망했다는게 뭔지 모르시나요. 힘의 논리가 당시 들어갈 수 없는 문제죠.
돈이 없어 군대가 다 녹쓸고 해체된 상태입니다. 한마디로 소련 자체가 붕괴된 상태라 여기저기 분리독립하는거 막을수도 없는 상태엔데 우크라이나보다 러시아가 왜 센대 못막았냐 하는건 봉사 더듬는 얘기임.
               
지고지신 14-03-03 12:41
   
봉사 더듬는 애기가 아니라 러시아가 붕괴 되었다고 하더라도 


우크라이나보다는 더 힘이 있다는 애기임
                    
나이테 14-03-03 12:46
   
그시절 소련 상황이 어느정도였는지 보셨나 그것이 알고 싶네요.
                         
지고지신 14-03-03 12:47
   
신생독립국이 러시아보다 힘이 더있다?
                         
나이테 14-03-03 12:56
   
그당시 사정이 힘의 논리가 아니였다는데 왜 자꾸 힘을 가져다 붙이시는지?
그당시 러시아는 모든 기관이 다 해체된 상태임. 일할 사람,기관이 없는데
뭔 힘을 찾아요.
                         
지고지신 14-03-03 12:59
   
힘의 논리가 통하지 않은 상태에서 독립이 되었는데

이제 힘의 논리로 그럼 독립국을 핍박해도 된다?
                         
나이테 14-03-03 13:08
   
푸틴한테 가서 말하세요. 소련이 어떤 나라인지 모르고 자꾸 그러시는데
피곤하네요.
러시아한테 논리로 따지려는 사람도 있다니..참 어이가 없을뿐.

힘있으면 님이가서 중재를 하시던가.
                         
지고지신 14-03-03 13:10
   
그래서 푸틴이 옿다는것임? ㅋㅋ

내가 중재를 한다고 했음?


우크라이나가 옳다고 했음 러시아가 옳다고 햇음?

이제 없는 글이 보이심?
                         
나이테 14-03-03 13:15
   
이판국에 옳고 그른게 어딨어요. 이 깝깝한 분아. 정신챙기세요.
                         
지고지신 14-03-03 13:16
   
ㅋㅋ 나이테님아 내가 그래서 옳고 그런다고 애기를 했냐고요 ㅋㅋㅋ


이분도 글을 이해를 못하네 ㅋㅋㅋ

자기들만의 망상이 자주보이나
                         
나이테 14-03-03 13:19
   
힘의 논리가 통하지 않은 상태에서 독립이 되었는데

이제 힘의 논리로 그럼 독립국을 핍박해도 된다?

=================================
이 글 해석좀?  자기가 쓴글 자기가 못읽음?
가가맨 14-03-03 12:25
   
우크라이나는 진즉에 해결볼려고 햇으면

크림반도에 러시아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들 러시아 전부 추방햇으면 됫던거엿음...

그게 소련 스타일...

너무 좋게좋게만 가다보니 이런일이 터진거...진즉에 싹다 정리햇어야지...
     
생마늘님 14-03-03 12:32
   
고려인들 이주시키듯이요?
별명임 14-03-03 12:58
   
먼 소리임... 이게... 마인드가 아주 특이한 분이군요
러시아에 명분따위는 없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현제 우크라이나 땅으로 되어 있는 땅이고 러시아에서도 인정했던 사실인데
이제와서 명분이 있니 없니라니요.
우크라이나에서 요청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고 본것같은데 이 경우에는 말도 안돼는 상황이예요
러시아인 어쩌고 하는것도 사람들을 이주시키면 되는것이지
그걸 명분으로 내세우는건 말도 안돼는 이야기 입니다.
좀 심하게 말한다면 침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일이예요
     
졸려요 14-03-03 13:16
   
저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크림 할양으로 보지 않기에 이런 글을 쓴 겁니다.
이번 사태의 원인은 러시아계에 대한 지속적인 차별이라는 뇌관에 우크라이나인들이 이를 개선할 의지가 없다는걸 최근에 피력하면서 불거진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몇백만에 달하는 자국인이나 다름없는 사람들이 착취당하는 상황이라고요.
말하자면 식민 지배 상태인 겁니다. 거기에 더해 그걸 개선하려 하지 않은것이 러시아에 명분을 준 거라는 겁니다.
          
별명임 14-03-03 13:41
   
먼가 착각 하시는게 러시아에서 그걸 명분으로 이 사태가 일어난것이 아닙니다.
논리에서 많이 어긋나요...
착취당했던게 사실이라고 치고(근거없지만)말해도 러시아에서 대처할수 있는 방법은
넘쳐납니다.
그런걸로 군사행동에대한 명분이 될여지는 제로에 가깝습니다.
지고지신 14-03-03 13:21
   
발제자분이 착각하는게 우크라이나는 독립때부터 친러국가였습니다

정부의 삽질로 국가부채가 어마어마하게 쌓이고 경제적으로 우크라이나가 어려워지니  유럽쪽으로 가길 국민들이 원했고 그걸 정부에서 뒷통수를 친게 문제가 확산된겁니다

러시아를 믿고 뒷통수를 쳐서 이런 사태가 일어났는데 동부가 지속적으로 핍박을 받았다 ㅋㅋㅋㅋ

경제적 이득권이 동부에 몰려있는데 지속적으로 차별 받았다 ㅋㅋㅋㅋ

진짜 논리가 없음 글을 쓰지마세요
     
졸려요 14-03-03 13:27
   
잠시 기다려 주세요.
세탁기온거 설치하고 올게요.
     
졸려요 14-03-03 13:58
   
이사를 이틀 전에 해서 아직 이것저것 오는 것들이 있는데다가 모바일로 적으려니 속도가 느리네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독립 당시 친러였던건 맞죠.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친서방으로 변모한건 이미 엄청 오래 되었습니다. 핵포기 조건으로 미국 지원 받기 시작한게 1996년이고(양해각서 체결은 1994년) 그 후로는 쭉 친서방정책을 펴 왔습니다.
님 말대로 우크라이나 국민이 원해서였죠.
그런데 국민이 원한다는게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대다수가 원한다는 것이지 절대로 모든 이가 원하는 것은 아니며, 또한 모든 지방이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이걸로 정치적 지역드립 하는 종자들이 있죠.
우크라이나의 크림 지역은 친서방 정책에, 자신들에게 가해지는 과중한 세금과 차별에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러나 우크라이나 국민의 1/3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다수결의 횡포에 근 20년간 억압될 수 밖에 없었죠.
그러던 중에 그들이 최근 친서방을 얼굴가면으로 쓴 러시아계를 당선시키는데 성공하고, 그자는 당선되자 러시아계를 착취하던 EU와의 협력 등을 폐기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유럽과의 협력으로 이득을 보고 있던 우크라이나인 다수는 정부의 통수에 분노하여 그들을 축출하고 현재에 이르죠.
우크라이나 전 정부는 분명히 통수를 쳤지만 그건 지속 차별을 원하는 다수 우크라이나인들의 소원에 반하여 차별 철폐를 했을 뿐입니다. 우크라이나 다수는 계속 착취할 수 없게 되어 분노한 것이고요.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우크라이나의 친서방행보는 오래되었으며, 그에 비례하여 크림지역 차별의 역사 또한 깊고, 그에 따라 생긴 감정의 골이 존재하며 그것이 이번에 표출된 것입니다.
          
지고지신 14-03-03 14:06
   
님아 간단히 말을 할게요

우크라이나 주변국을 비교하시면 됩니다

우크라이나보다 못살던 국가들이 eu에  가입을 하면서 

우크라이나보다 얼마나 빠른 성장을 햇는지요

우크라이나가 친서방권정책을 따라다고 했다면 eu가입을 다른나라처럼 미루지 않았을겁니다

물론 국가부채때문에 러시아에 끌려가는것도 있지만요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는  한가지사건만으로 볼수가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지난 정권부터 현정권까지 삽질을 너무많이 해서

터져나온 사태이지 동부가 서부를 욕하고 서부가 동부를 욕할수있는 사태가 아닙니다

둘다 피해자 입니다
     
졸려요 14-03-03 14:00
   
모바일이어서 여러군데 댓글달기 힘드니 위에는 더이상 안 답니다.
달거 있으시면 이 밑에 달아주세요.